소아 환자. No Active Bleeding.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4세 아동으로 발열 후 심한 혈소판 감소증(10,000/μL)을 보이지만, 출혈 증상은 경미합니다. 가장 가능성 높은 진단은 급성 특발성 혈소판 감소성 자반증(Acute Immune Thrombocytopenic Purpura, ITP)입니다. 발열은 바이러스 감염의 선행 병력으로 작용합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핵심! 소아 급성 ITP의 치료 원칙은 "Watchful Waiting"입니다. 대부분(약 80%)의 소아 급성 ITP는 6개월 이내에 자연적으로 회복됩니다. 치료의 주된 목표는 출혈을 예방하는 것이지, 혈소판 수치를 정상으로 올리는 것이 아닙니다. 따라서 감별 포인트! 혈소판 수치가 매우 낮더라도(심지어 10,000/μL 미만), 중증 출혈 증상(활동성 출혈, 두개내 출혈 의심 소견 등)이 없다면 경과 관찰이 표준 치료입니다. 불필요한 약물 치료는 부작용만 초래할 수 있습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 IVIg 또는 ③ Steroid는 중증 출혈 증상이 있거나, 혈소판 수치가 극도로 낮고 출혈 위험이 높은 경우(예: 두부 외상 위험 등)에 사용하는 1차 치료제입니다. 이 환자는 '출혈 증상 경미'하므로 적응증이 아닙니다.
② 비장 절제술(Splenectomy)은 성인 만성 ITP에서 2차 치료로 고려되며, 소아에서는 가능한 한 지연시키려 합니다. 급성기에는 절대 고려되지 않습니다.
⑤ TPO 수용체 작용제(TPO-RA)는 성인 만성 ITP에서 스테로이드나 비장 절제술에 반응하지 않는 경우의 2차 치료제입니다. 소아 급성 ITP의 초기 치료가 아닙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Patient Presentation): 4세 남아/여아. 발열 후 멍듦(petechiae)이 생겨 내원. 활력 징후 안정적. 신체 검진상 피부에 산발적인 자반(petechiae)과 점상 출혈만 있고, 점막 출혈, 활발한 코피, 혈변 등은 없음. 비장 비대 없음.
진단적 접근 (Diagnostic Work-up): 급성 ITP는 배제 진단입니다. 혈액 검사에서 혈소판만 감소하고, 다른 혈구계(백혈구, 적혈구)와 응고 검사(PT/aPTT)는 정상이어야 합니다. 말초 혈액 도말 검사에서 큰 혈소판(large platelets)이 보이는 것이 특징적입니다. 골수 검사는 전형적인 소아 ITP에서는 필수적이지 않으나, 비정형적 소견(예: 다른 혈구 감소, 비장 비대)이 있을 시 시행합니다.
치료 계획 (Management Plan): 1. 경과 관찰 및 교육: 부모에게 두부 외상 방지(접촉성 운동 제한), 출혈 징후 관찰법 교육. 2. 약물 치료 적응증: 두개내 출혈 위험 신경학적 증상, 점막 활발한 출혈, 혈소판 10,000-20,000/μL 미만에 출혈 위험 인자 동반 시. 1차 선택은 IVIg (1g/kg 단일 용량) 또는 스테로이드(Prednisone 1-2 mg/kg/day, 2-3주)입니다.
주의사항 (Contraindications & Warning): 아스피린 등 혈소판 기능을 억제하는 약물은 절대 금기입니다. 스테로이드 장기 사용은 소아에서 성장 지연, 골다공증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합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