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원발성 알도스테론증(Primary Aldosteronism)의 원인에 대한 빈출 지식을 묻고 있습니다. 핵심은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증상 분석 및 진단 (Diagnosis): 원발성 알도스테론증은 알도스테론(Aldosterone)의 자율적 과다 분비로 인한 고혈압과 저칼륨혈증(Hypokalemia)이 특징입니다. 혈장 레닌 활성도(Plasma Renin Activity, PRA)가 억제되어 있다는 점이 이차성과 구별됩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핵심! 원발성 알도스테론증의 가장 흔한 원인은 양측 부신 증식(Bilateral Adrenal Hyperplasia)으로, 전체의 약 60-70%를 차지합니다. 이는 Conn 증후군이라고 불리는 알도스테론 분비 선종(Aldosterone-Producing Adenoma)보다 더 흔합니다. 많은 교과서와 가이드라인에서 이 점을 강조하며, KMLE에서도 반복 출제되는 포인트입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감별 포인트! ②번 부신피질선종(Adrenocortical Adenoma)은 Conn 증후군의 원인으로, 두 번째로 흔한 원인(약 30-35%)입니다. "가장 흔한"을 묻는 문제에서 매력적인 오답입니다. ③번 부신피질암은 매우 드문 원인입니다. ④번 이소성 분비와 ⑤번 가족성 알도스테론증(주로 글루코코르티코이드 억제 가능형) 역시 드문 원인에 속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Patient Presentation): 45세 남성, 내원 3개월 전부터 두통과 피로감 호소. 혈압 측정 시 160/100 mmHg로 조절되지 않는 고혈압 소견. 혈액 검사에서 칼륨(K+) 3.0 mEq/L의 저칼륨혈증 확인.
진단적 접근 (Diagnostic Work-up):
1. 선별 검사: 혈장 알도스테론 농도(Plasma Aldosterone Concentration, PAC)와 혈장 레닌 활성도(PRA) 측정. Pathognomonic! PAC/PRA 비율(ARR)이 > 20-30 (ng/dL per ng/mL/hr)로 상승하면 원발성 알도스테론증 의심.
2. 확진 검사: 식염수 부하 검사(Saline Infusion Test) 또는 캡토프릴(Captopril) 억제 검사 시행. 알도스테론이 억제되지 않으면 확진.
3. 아형 분류 검사: 부신 CT와 부신 정맥 채혈(Adrenal Venous Sampling, AVS)을 시행하여 원인이 선종인지 양측 증식인지 구분합니다. AVS는 양측 부신 증식과 선종을 감별하는 Pathognomonic! 검사입니다.
치료 계획 (Management Plan):
- 양측 부신 증식: 1차 치료는 미네랄코르티코이드 수용체 길항제(MRA)인 스피로놀락톤(Spironolactone) 또는 에플레레논(Eplerenone)을 사용한 약물 치료입니다. 양측 절제술은 효과가 제한적입니다.
- 알도스테론 분비 선종(Conn 증후군): 1차 치료는 복강경 부신 절제술(Laparoscopic Adrenalectomy)입니다. 수술 후 고혈압의 완치 또는 호전이 기대됩니다.
주의사항 (Contraindications & Warning): 스피로놀락톤 사용 시 남성의 경우 유방통(Gynecomastia), 여성의 경우 월경 불순 등의 부작용을 모니터링해야 합니다. 에플레레논은 선택성이 높아 이러한 부작용이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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