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막알균 감염 시 내독소(Lipooligosaccharide, LOS)가 숙주의 혈관 내피세포에 직접 작용하… | 마이메르시 MyMerci
감염
문제

수막알균 감염 시 내독소(Lipooligosaccharide, LOS)가 숙주의 혈관 내피세포에 직접 작용하여 쇼크와 DIC를 유발하는 핵심 병태생리 기전은?

해설
수막알균의 LOS는 그람 음성균의 내독소로서, 숙주 세포의 TLR4(Toll-like Receptor 4)에 결합하여 TNF-\alpha, IL-1, IL-6 등의 강력한 염증성 사이토카인을 폭발적으로 분비하게 하여 패혈성 쇼크와 DIC를 유발한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수막알균성 패혈증(Meningococcal sepsis)의 중증 합병증인 패혈성 쇼크(Septic shock)파종성 혈관 내 응고(DIC)를 일으키는 핵심 기전을 묻고 있습니다.

증상 분석 및 진단 (Diagnosis): 수막알균 감염은 특히 어린이와 청년에서 급속히 진행하는 패혈증과 수막염을 일으키며, 특징적으로 피부에 Pathognomonic!반점성 출혈성 발진(Petechial/Purpuric rash)을 보입니다. 이는 DIC의 징후이기도 합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핵심! 내독소(Lipooligosaccharide, LOS)는 그람 음성균 세포벽의 구성 성분입니다. 이 LOS가 숙주 면역세포(대식세포, 단핵구) 및 혈관 내피세포 표면의 Toll-like receptor 4(TLR4)와 결합합니다. 이 결합은 NF-κB 경로를 활성화시켜 TNF-α, IL-1, IL-6와 같은 강력한 전염증성 사이토카인(pro-inflammatory cytokine)의 폭풍(Cytokine storm)을 유발합니다. 이 사이토카인 폭풍이 혈관 확장, 혈관 투과성 증가, 혈관 내피 손상, 응고계 활성화를 일으켜 저혈압성 쇼크와 DIC를 초래하는 것입니다. 이는 Waterhouse-Friderichsen syndrome(급성 부신출혈)의 주요 병인입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다른 선택지들은 수막알균 LOS의 주요 작용 기전이 아닙니다. T-림프구나 B-림프구 활성화는 특정 항원에 의한 적응면역 반응에서 주로 일어나며, LOS의 직접적인 표적이 아닙니다. LOS가 세포를 직접 파괴하는 독소(예: 용혈소)는 아니며, 아포토시스 억제보다는 과도한 염증 반응 유발이 핵심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18세 남성, 갑작스런 고열, 오한, 두통으로 내원. 내원 6시간 후 전신에 반점성 출혈성 발진이 급속히 퍼지고, 의식이 혼탁해지며 혈압이 80/40 mmHg로 떨어짐.

진단적 접근: 1) 가장 먼저 할 검사: 혈액 배양(Blood culture) 및 혈액 검사(CBC, CRP, PT/aPTT, 피브리노겐, D-dimer). 2) 확진 검사: 혈액/뇌척수액(CSF) 배양에서 Neisseria meningitidis 동정. 피부 병변의 도말 검사에서 그람 음성 쌍구균(Gram-negative diplococci) 관찰.

치료 계획: 응급 처치! 1) 정맥용 항생제(IV antibiotics): 3세대 세팔로스포린(Ceftriaxone 또는 Cefotaxime)을 지체 없이 투여. 페니실린 알레르기가 있으면 Chloramphenicol 고려. 2) 수액 재량(Aggressive fluid resuscitation)으로 쇼크 교정. 3) 접촉자 예방: Rifampin 또는 Ciprofloxacin으로 화학적 예방(Chemoprophylaxis).

주의사항: 혈액 배양 결과를 기다리지 말고 즉시 경험적 항생제를 시작해야 합니다. 스테로이드의 역할은 뇌척수액 배양이 양성인 수막염에서 뇌압 상승 시 제한적으로 사용되며, 패혈성 쇼크의 일차 치료는 아닙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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