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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
문제
19세 남성이 갑작스러운 고열, 오한, 근육통을 주소로 내원했다. 내원 시 양쪽 하지에 명확히 촉지되는(palpable) 비소실성(non-blanching) 점상 출혈과 청색증을 동반한 자반이 관찰된다. 이 환자의 가장 가능성이 높은 진단은 무엇이며, 특징적인 피부 소견의 명칭은?
V/S: BT 40.2도, BP 90/50mmHg, HR 130회/분, 피부: 하지에 광범위한 자반
1인플루엔자, 두드러기
2수막알균혈증, 자반(Purpura)✓ 정답
3대상포진, 수포
4홍역, 반점
5A군 연쇄상구균 패혈증, 수포성 병변
해설
급성 발열, 쇼크, 촉지 가능한 비소실성 점상 출혈/자반은 수막알균혈증(Meningococcemia)의 특징적인 소견이며, 이는 혈관 내피 손상 및 DIC로 인한 것이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급성 발열, 오한, 쇼크 징후(저혈압, 빈맥), 그리고 촉지 가능한 비소실성 자반을 보입니다. 이는 수막알균혈증(Meningococcemia)의 전형적인 증상입니다. 수막알균(Neisseria meningitidis) 감염은 균혈증을 일으켜 혈관 내피를 손상시키고, 광범위한 혈관염, 미세혈전, 그리고 파종성 혈관 내 응고(DIC)를 유발합니다. 이로 인해 피부에 Pathognomonic!인 촉지 가능한 자반(Palpable purpura)이 나타납니다. '비소실성(non-blanching)'은 압력을 가해도 색이 사라지지 않음을 의미하며, 이는 피부 진피층 깊숙이 출혈이 일어났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소견은 수막알균혈증 외에도 다른 중증 세균 패혈증(예: 폐렴구균,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에서도 나타날 수 있으나, 급속히 진행되는 임상 양상과 연관성이 가장 강한 것은 수막알균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환자 증례: 젊은 성인(19세)에서 갑작스러운 고열과 전신 증상 시작. 활력 징후에서 발열(40.2°C), 저혈압(90/50 mmHg), 빈맥(130회/분) 확인. 피부 검진에서 하지에 광범위한 촉지 가능한 자반. 진단적 접근: 가장 먼저 할 일은 응급 처치(ABC 보장)와 경험적 항생제 투여입니다. 혈액 배양, 수액 요법, 혈압 유지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확진을 위해 혈액 배양과 함께, 피부 병변의 천자물(Gram stain 및 배양)이 매우 유용할 수 있습니다. 치료 계획:세프트리악손(Ceftriaxone) 또는 페니실린 G(Penicillin G) 정맥 주사가 1차 치료제입니다. 쇼크와 DIC가 동반된 경우 집중 치료실(ICU) 관리가 필수적입니다. 환자의 밀접 접촉자에게는 예방적 항생제(리팜핀, 시프로플록사신 등) 투여가 필요합니다. 주의사항: 임상적 의심이 들면 검사 결과를 기다리지 말고 즉시 항생제를 투여해야 합니다. 지연은 사망률을 급격히 높입니다.
핵심 개념
수막알균혈증 — Neisseria meningitidis에 의한 급성 균혈증. 급속히 진행하는 발열, 쇼크, 촉지 가능한 자반(palpable purpura)이 특징. DIC와 워터하우스-프리데리히센 증후군(Waterhouse-Friderichsen syndrome, 부신 출혈)을 유발할 수 있음.
촉지 가능한 자반 (Palpable Purpura) — 피부 진피층의 혈관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만져서 느껴지는(palpable) 출혈성 반점. 압력을 가해도 색이 사라지지 않음(non-blanching). 수막알균혈증, 헤노흐-쇤라인 자반(Henoch-Schönlein purpura) 등에서 나타남.
비소실성 (Non-blanching) — 피부 병변에 압력을 가했을 때 붉은색이 사라지지 않는 현상. 이는 적혈구가 혈관 밖으로 유출된 진성 출혈(자반, 반점)을 의미하며, 혈관 확장에 의한 발적(홍반)과 구별되는 중요한 징후.
파종성 혈관 내 응고 (Disseminated Intravascular Coagulation, DIC) — 중증 감염, 악성 종양 등에 의해 유발되는 혈액 응고 장애. 광범위한 미세혈전 형성과 소모성 응고병증이 동시에 발생하여 출혈과 혈전의 위험이 모두 증가함.
워터하우스-프리데리히센 증후군 (Waterhouse-Friderichsen Syndrome) — 주로 수막알균 패혈증에서 발생하는 급성 부신 출혈로 인한 부신 기능 부전. 심한 쇼크, 저혈압, 저나트륨혈, 고칼륨혈을 보이며, 치명률이 매우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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