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남성이 복부 수술 후 7일째 인공호흡기 치료 중 발열이 발생하였다. 체온 38.8°C, 혈압 110/… | 마이메르시 MyMerci
감염
문제
65세 남성이 복부 수술 후 7일째 인공호흡기 치료 중 발열이 발생하였다. 체온 38.8°C, 혈압 110/70 mmHg, 맥박 105회/분. 기관 흡인 시 농성 분비물 증가. 흉부 X-선은 아래와 같다. 기관 흡인물 배양 결과는 아래와 같다. 위 환자의 진단은?
흉부 X-선: 우하엽 새로운 침윤. 기관 흡인물 배양: Pseudomonas aeruginosa > 10^5 CFU/mL, carbapenem 내성
1병원 획득 폐렴
2인공호흡기 관련 폐렴✓ 정답
3흡인성 폐렴
4지역사회 획득 폐렴
5무기폐
해설
인공호흡기 삽관 48시간 이후 발생한 폐렴은 인공호흡기 관련 폐렴(VAP)으로 정의된다. 진단 기준: (1) 기계 환기 중, (2) 새로운 또는 진행하는 폐 침윤, (3) 발열, 농성 객담, 백혈구 증가 중 2개 이상. 다제내성 Pseudomonas가 흔하며 광범위 항생제가 필요하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인공호흡기 관련 폐렴(Ventilator-associated Pneumonia, VAP)의 전형적인 증례입니다. 핵심! VAP는 기계 환기 시작 후 48시간 이후에 발생하는 폐렴으로 정의됩니다. 이 환자는 복부 수술 후 7일째, 즉 인공호흡기 치료 중에 발열, 농성 분비물 증가, 새로운 폐 침윤(우하엽)을 보여 VAP의 임상적 기준을 충족합니다. 더욱이 기관 흡인물 배양에서 Pathognomonic!다제내성 Pseudomonas aeruginosa가 검출되었는데, 이는 VAP에서 흔히 발견되는 병원성 균주입니다. VAP의 진단은 임상적 기준(발열, 농성 분비물, 새로운 침윤, 백혈구 증가 중 2개 이상)과 정량적 기관지 내시경 검사 또는 기관 흡인물 배양(CFU 기준)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환자 증례: 65세 남성, 복부 수술 후 인공호흡기 치료 중(7일째). 발열(38.8°C), 빈맥(105회/분), 농성 기관 분비물 증가. 흉부 X선에서 새로운 우하엽 침윤. 기관 흡인물 배양: Carbapenem 내성 Pseudomonas aeruginosa > 10^5 CFU/mL. 진단적 접근: 1) 임상적 의심(VAP 기준 충족) → 2) 하기도 분비물 채취(정량적 기관지 내시경 검사(BAL/PSB) 또는 기관 흡인물) → 3) 배양 및 항생제 감수성 검사. 치료 계획: 초기 경험적 항생제는 다제내성 그람 음성균(MDR-GNB)을 커버해야 합니다. Carbapenem 내성 Pseudomonas의 경우, Colistin(Polymyxin E), Ceftolozane-tazobactam, 또는 Ceftazidime-avibactam 등을 고려합니다. 항생제 스펙트럼을 좁히기 위해 배양 결과에 따라 표적 치료(de-escalation)로 전환합니다. 주의사항: VAP 예방을 위해 침상 머리 30-45도 올리기, 구강 위생 관리, 불필요한 기계 환기 및 진정제 사용 최소화가 필수적입니다.
핵심 개념
인공호흡기 관련 폐렴 (Ventilator-associated Pneumonia, VAP) — 기계 환기 시작 후 48시간 이후에 발생하는 폐렴. 주요 위험인자로는 기계 환기 기간, 재관류, 구강 위생 불량 등이 있으며, 다제내성 그람 음성균(예: Pseudomonas aeruginosa, Acinetobacter baumannii)과 MRSA가 흔한 원인균이다.
병원 획득 폐렴 (Hospital-acquired Pneumonia, HAP) — 입원 후 48시간 이후에 발생하는 폐렴. VAP를 포함하는 더 넓은 범주의 폐렴이다. 지역사회 획득 폐렴(CAP)에 비해 다제내성 병원균에 의한 감염 위험이 높다.
Pseudomonas aeruginosa — 그람 음성 간균으로, 병원 감염의 주요 원인균 중 하나. 특히 낭포성 섬유증, 화상, 면역저하자, 기계 환기 중인 환자에서 폐렴을 일으킨다. Carbapenem을 비롯한 다양한 항생제에 내성을 보이는 다제내성 균주(MDRPA)가 문제된다.
기관 흡인물 정량 배양 (Quantitative Endotracheal Aspirate Culture) — VAP 진단을 위한 검사법 중 하나. 기관 내 튜브를 통해 분비물을 흡인하여 배양하고, Colony Forming Unit(CFU) 수를 정량한다. 일반적으로 10^5 CFU/mL 이상이면 진단적 의미가 있다. 기관지 내시경을 이용한 BAL(Bronchoalveolar Lavage)보다 덜 침습적이다.
경험적 항생제 치료 (Empirical Antibiotic Therapy) — 배양 및 감수성 결과가 나오기 전에, 환자의 임상 양상과 지역 내성 패턴을 고려하여 가장 가능성 높은 병원균을 타겟으로 항생제를 시작하는 것. VAP의 경우, 다제내성 그람 음성균을 커버하기 위해 광범위 베타-락탐계 항생제(예: Carbapenem, Ceftazidime, Piperacillin-tazobactam)를 기반으로 한 조합 요법이 초기 치료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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