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심정맥관(CVC)을 삽입한 50세 환자가 삽입 7일째 39℃의 고열과 오한을 호소하며 내원했다. 다른 국소… | 마이메르시 MyMerci
감염
문제

중심정맥관(CVC)을 삽입한 50세 환자가 삽입 7일째 39℃의 고열과 오한을 호소하며 내원했다. 다른 국소 감염 증상은 없으며, 혈압은 100/60 mmHg이다. 검사 결과: 말초 혈액 배양과 CVC에서 채취한 혈액 배양 모두 Methicillin-sensitive Staphylococcus aureus (MSSA) 양성으로 확인되었다. 가장 적절한 초기 조치는?

해설
중심정맥관 관련 혈류 감염(CLABSI)이 확진되었고, 원인균이 MSSA인 경우, 감염원의 제거(CVC 제거)와 함께 MSSA에 감수성이 높은 항생제(예: Nafcillin, Oxacillin)를 정맥 투여하는 것이 표준 치료입니다. CVC 제거는 필수적입니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중심정맥관 관련 혈류 감염(Central Line-Associated Bloodstream Infection, CLABSI)이 확진된 전형적인 증례입니다. Pathognomonic! 핵심 소견은 말초혈액 배양과 CVC에서 채취한 혈액 배양에서 동일한 균(Methicillin-sensitive Staphylococcus aureus, MSSA)이 검출된 것입니다. 이는 CVC가 감염원임을 강력히 시사합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CLABSI의 표준 치료 원칙은 감염원 제거적절한 항생제 치료입니다. MSSA는 Nafcillin이나 Oxacillin과 같은 항포도상구균 페니실린에 매우 감수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감별 포인트! MRSA(Methicillin-resistant Staphylococcus aureus)가 아닌 MSSA 감염에서는 Vancomycin보다 Nafcillin이 1차 선택 약제입니다. Vancomycin은 MSSA에 대해 살균력이 약하고 치료 실패율이 더 높기 때문입니다. 또한, CVC를 유지한 채 항생제만 투여하면 감염이 지속되거나 재발할 위험이 매우 높으므로, CVC를 즉시 제거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50세, 중심정맥관 삽입 후 7일째 된 환자. 고열(39℃), 오한, 저혈압(100/60 mmHg)으로 내원. 국소적 염증 징후는 없음.
진단적 접근: CLABSI가 의심되므로, 1) 말초혈액 배양2) CVC를 통한 혈액 배양을 동시에 시행하여 균혈증을 확인하고, 동일 균주 검출로 감염원을 확진합니다.
치료 계획: 1. CVC 즉시 제거2. 항생제 치료 시작 (Nafcillin 정맥 주사). CVC 제거 후에도 균혈증이 지속되거나 합병증(심내막염, 패혈성 색전 등)이 의심되면 치료 기간을 4-6주로 연장해야 합니다.
주의사항: CVC를 제거하지 않고 항생제만 투여하는 것은 금기입니다. 또한, MSSA 감염에서 Vancomycin을 1차로 사용하는 것은 부적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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