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세 당뇨병 환자(HbA1c 8.5%)가 우측 종아리의 홍반, 부종, 통증을 주소로 내원했다. V/S: 3… | 마이메르시 MyMerci
감염
문제

55세 당뇨병 환자(HbA1c 8.5%)가 우측 종아리의 홍반, 부종, 통증을 주소로 내원했다. V/S: 38.5℃, 혈압 130/80 mmHg. 신체검진: 우측 종아리에 경계가 명확하고 융기된 붉은 반(Plaque)이 관찰되며, 압통이 심하다. 검사 결과: 백혈구 15,000/µL. 이 환자의 가장 적절한 진단 및 원인균은?

해설
경계가 명확하고 융기된(Raised, Distinctly demarcated) 홍반성 병변은 연조직 감염 중에서도 '단독(Erysipelas)'의 전형적인 소견이며, 이는 주로 Streptococcus pyogenes (Group A Streptococcus)에 의해 발생합니다. 봉와직염은 경계가 불분명합니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당뇨병을 가진 중년 남성으로, 발열과 함께 우측 종아리경계가 명확하고 융기된 붉은 반이 나타났습니다. 이는 단독(Erysipelas)의 매우 전형적인 소견입니다. 단독은 표재성 진피와 상부 림프관의 급성 감염으로, Pathognomonic! 융기되고 날카롭게 경계 지어진(well-demarcated) 홍반성 병변이 특징입니다. 원인균은 거의 대부분 Streptococcus pyogenes (Group A Streptococcus)입니다.

핵심! 단독과 봉와직염(Cellulitis)의 감별이 포인트입니다. 봉와직염은 더 깊은 진피와 피하조직을 침범하며, 병변의 경계가 불분명하고 확산되는 양상을 보입니다. 반면, 단독은 더 표재성이며, 병변이 "오렌지 껍질(peau d'orange)"처럼 보이고 만져보면 단단하고 명확한 경계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 환자의 소견은 후자에 정확히 부합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55세 남성, 제2형 당뇨병(HbA1c 8.5%로 조절 불량) 환자. 우측 종아리의 급성 발병한 홍반, 부종, 통증 및 발열(38.5℃)로 내원. 백혈구 증가증(15,000/µL) 동반.

진단적 접근: 단독은 주로 임상 소견으로 진단합니다. 혈액 배양은 양성률이 낮지만, 전신 증상이 있으므로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당뇨병과 같은 기저 질환이 있으므로, 감염의 중증도를 평가하기 위한 기본 검사(CBC, CRP, 전해질, 신기능)는 필수입니다.

치료 계획: 1차 치료는 페니실린 계열 항생제입니다. 구강 투여가 가능한 경증 단독에는 페녹시메틸페니실린(Phenoxymethylpenicillin)이나 디클록사실린(Dicloxacillin)을 사용합니다. 전신 증상이 있는 중등도 이상의 감염에는 정맥 내 페니실린 G(Penicillin G) 또는 1세대 세팔로스포린(Cefazolin)을 투여합니다. 페니실린 알레르기가 있으면 클린다마이신(Clindamycin)이나 반코마이신(Vancomycin)을 고려합니다.

주의사항: 당뇨병 환자는 감염에 취약하고 치유가 느리므로, 혈당 조절이 치료의 핵심 부분입니다. 또한, 단독의 병변은 매우 취약하므로, 국소 압박이나 마사지를 해서는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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