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세 여성이 임신 28주에 발열과 빈뇨를 주소로 내원하였다. 체온 38.5°C, 혈압 120/75 mmHg… | 마이메르시 MyMerci
감염
문제

32세 여성이 임신 28주에 발열과 빈뇨를 주소로 내원하였다. 체온 38.5°C, 혈압 120/75 mmHg. 우측 늑골척추각 압통 양성. 혈액 검사: WBC 14,000/μL, Cr 0.9 mg/dL. 소변 검사: 백혈구 100+/HPF, 세균 양성. 소변 배양은 아래와 같다. 위 환자의 항생제 선택 시 피해야 할 약물은?

소변 배양: E. coli > 100,000 CFU/mL, 감수성 - ampicillin, ceftriaxone, gentamicin, ciprofloxacin 모두 감수성
해설
임신 중 항생제 선택: (1) 안전(카테고리 B): penicillin, cephalosporin, azithromycin, (2) 피해야 함: aminoglycosides(신독성, 청력 손상), fluoroquinolone(연골 손상), tetracycline(치아 변색, 골 성장 장애). Gentamicin은 임신 C 카테고리로 필수적인 경우 외 피해야 한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임신 28주에 발열, 빈뇨, 우측 늑골척추각 압통, 농뇨 및 세균뇨를 보여 급성 신우신염(Acute Pyelonephritis)으로 진단됩니다. 소변 배양 결과 E. coli가 확인되었고, 감수성 검사상 여러 항생제에 감수성을 보입니다.

핵심! 임신부의 항생제 선택 원칙
임신 중에는 태아의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감별 포인트! 비록 감수성 검사상 효과가 있다고 해도, 태아에게 유해한 부작용이 알려진 약물은 절대적인 금기에 가깝습니다. 이 문제는 "피해야 할 약물"을 묻고 있으므로, 감수성과 무관하게 임신 중 사용이 제한되는 약물을 찾아야 합니다.

정답 근거
정답은 ③ Gentamicin입니다. Aminoglycoside 계열인 Gentamicin은 임신 중 사용 시 태아의 신독성(Nephrotoxicity)이독성(Ototoxicity, 청력 손상) 위험이 있어 일반적으로 피해야 합니다. 임신 중 급성 신우신염의 1차 치료는 정맥 주사용 Cephalosporin(예: Ceftriaxone) 또는 Ampicillin + Gentamicin 대신 Sulbactam을 병용하는 것이 표준입니다. Gentamicin은 다른 선택지가 없을 때만 최후의 수단으로 매우 신중하게 사용됩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임신 28주(3분기 초반) 여성, 발열 및 빈뇨로 내원. 우측 늑골척추각 압통은 상부 요로감염(신우신염)을 시사하는 전형적인 소견입니다.

치료 계획: 임신부 신우신염은 입원 치료가 원칙입니다. 1. 수액 요법: 탈수 예방 및 신관 관류 유지. 2. 경험적 항생제: 정맥 주사용 Ceftriaxone 또는 Ampicillin-Sulbactam을 우선 시작합니다. 3. 감수성 결과 반영: 배양 결과에 따라 항생제를 조정하되, 태아 안전성은 유지합니다. 4. 해열제: Acetaminophen(카테고리 B)을 사용합니다. NSAID는 임신 3분기에는 금기입니다.

주의사항: 임신부 신우신염은 조기 진통, 태아 발육 지연, 패혈증의 위험이 높으므로 신속한 치료와 모자 감시가 필수적입니다. 항생제 치료 시작 후 48-72시간 내에 임상적 호전이 없으면 영상 검사(초음파)를 고려하여 요로 폐쇄나 농양을 배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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