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세 여성이 갈색뇨를 주소로 내원하였다. 환자는 3일 전부터 소변 색깔이 짙어졌다고 한다. 혈압 125/8… | 마이메르시 MyMerci
신장
문제

42세 여성이 갈색뇨를 주소로 내원하였다. 환자는 3일 전부터 소변 색깔이 짙어졌다고 한다. 혈압 125/80 mmHg. 혈액 검사: Cr 1.1 mg/dL, Hb 13.5 g/dL. 소변 검사: 색깔 갈색, 잠혈 반응 3+, 현미경상 RBC 0-2/HPF, 단백뇨 1+. 소변 침사 검사는 아래와 같다. 위 환자의 진단은?

소변 침사: granular cast, 갈색 색소 침착, RBC cast 없음, myoglobin 양성
해설
잠혈 반응 양성이나 현미경상 RBC가 거의 없고 myoglobin 양성인 소견은 미오글로빈뇨를 시사한다. 횡문근융해증에서 발생하며 급성 세뇨관 괴사의 위험이 있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갈색뇨를 주소로 내원했고, 핵심적인 검사 소견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잠혈 반응 3+이지만, 현미경상 RBC 0-2/HPF로 매우 적습니다. 이는 소변 내 적혈구가 아닌, 다른 색소(헤모글로빈 또는 미오글로빈)에 의해 잠혈 검사가 양성으로 나온 것을 의미합니다.
2. 소변 침사에서 Pathognomonic! myoglobin 양성이 확인되었습니다. 이는 진단을 확정짓는 가장 중요한 지표입니다.
3. 침사에서 granular cast갈색 색소 침착이 관찰되며, RBC cast는 없습니다. 이는 감별 포인트! 사구체성 혈뇨와 구분되는 점입니다.

진단: 이러한 소견은 미오글로빈뇨(Myoglobinuria)를 확진합니다. 미오글로빈뇨는 주로 횡문근융해증(Rhabdomyolysis)에서 발생하며, 근육 손상으로 인해 혈중 미오글로빈이 급격히 증가해 신장을 통해 배설된 상태입니다. 가장 큰 위험은 미오글로빈이 신장 세뇨관을 폐쇄시켜 급성 신손상(Acute Kidney Injury)을 유발하는 것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42세 여성, 갈색뇨. 혈압 정상. 신기능(Cr 1.1 mg/dL)과 혈색소(Hb 13.5 g/dL)는 정상 범위.
진단적 접근: 갈색뇨 + 잠혈 양성 + 현미경적 혈뇨 음성 → 반드시 미오글로빈 검사를 의뢰해야 합니다. 본 증례에서는 이미 검사가 이루어져 진단을 확정했습니다.
치료 계획: 미오글로빈뇨/횡문근융해증의 치료 핵심은 대량 수액 요법(Aggressive hydration)입니다. 신장 관류를 유지하고 미오글로빈을 희석하여 세뇨관 폐쇄를 예방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전해질 이상(특히 고칼륨혈증, 고인산혈증, 저칼슘혈증)을 모니터링해야 합니다.
주의사항: 이 상태에서 이뇨제를 함부로 사용하거나 수액을 제한하면 급성 신손상 위험이 급격히 증가합니다. 또한, 근육 손상의 원인(약물, 감염, 외상, 과도한 운동 등)을 찾아 교정해야 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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