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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문제

58세 남성이 건강검진에서 우연히 발견된 혈뇨로 내원하였다. 환자는 무증상이며, 혈압과 신기능은 정상이다. 혈액 검사: Cr 0.9 mg/dL, BUN 15 mg/dL. 소변 검사: 혈뇨 2+, 단백뇨 음성, WBC 0-2/HPF, RBC 20-30/HPF. 현미경 검사는 아래와 같다. 위 환자에서 가장 먼저 시행해야 할 검사는?

소변 현미경: dysmorphic RBC 15%, isomorphic RBC 85%, RBC cast 없음
해설
단백뇨가 없고 isomorphic RBC가 우세한 무증상 혈뇨는 비사구체성 혈뇨로 비뇨기과적 원인(종양, 결석 등)을 배제해야 한다. 방광경 검사가 우선이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무증상 혈뇨를 보이는 58세 남성입니다. 핵심 단서는 소변 현미경 소견입니다. 감별 포인트! 혈뇨의 원인을 사구체성과 비사구체성으로 감별할 때, 현미경적 소견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 환자의 경우 dysmorphic RBC(변형 RBC)는 15%에 불과하고, isomorphic RBC(정형 RBC)가 85%로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또한 단백뇨가 없고, RBC cast(적혈구 원주)도 없습니다. 이는 비사구체성 혈뇨를 강력히 시사하는 소견입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무증상 비사구체성 혈뇨, 특히 40세 이상의 환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요로계 악성 종양을 배제하는 것입니다. 신기능이 정상(Cr 0.9 mg/dL)이고 단백뇨가 없는 점은 사구체 질환 가능성을 낮춥니다. 따라서, 요로 상피세포(신우, 요관, 방광, 요도)에 대한 직접적인 평가가 필요하며, 그 중에서도 방광경 검사(Cystoscopy)가 요로 종양을 진단하거나 배제하기 위한 가장 먼저 시행해야 할 검사입니다. 방광경은 방광 내부를 직접 관찰할 수 있어 방광암 진단의 표준(gold standard)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58세 남성, 건강검진에서 발견된 무증상 혈뇨. 혈압/신기능 정상. 소변검사: 혈뇨(2+), 단백뇨(-), 현미경에서 정형 RBC(85%) 우세.
진단적 접근:
1. 가장 먼저 (Best First Test): 방광경 검사로 방광 및 요도 종양 배제.
2. 다음 단계: 방광경 검사 전후에 복부/골반 CT 조영술을 시행하여 신장, 요관의 병변(결석, 종양)을 동시에 평가.
3. 추적 관찰: 모든 검사가 정상이고 원인이 불분명한 지속적 혈뇨인 경우, 정기적인 추적 관찰(소변검사, 방광경)을 시행하며, 사구체성 원인에 대한 재평가(신생검)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40세 이상에서 발생한 새로운 무증상 혈뇨는 요로계 암을 반드시 배제해야 합니다. 특히 흡연력이 있는 경우 위험도가 더욱 증가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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