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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근질환
문제

HCM 환자에서 ICD 삽입을 고려하는 경우는?

해설
돌연사 위험이 높은 경우(ICD 삽입 고려).
같은 주제 다음 문제72세 남성이 3개월 전부터 계단을 오르기 힘든 호흡곤란을 주소로 내원했다. V/S는 안정적이며, 양측 폐 하엽에서 수포음이 청진된다. B-type natriur…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비후성 심근병증(Hypertrophic Cardiomyopathy, HCM) 환자에서 제세동기(Implantable Cardioverter-Defibrillator, ICD) 삽입의 적응증을 묻는 것입니다.

증상 분석 및 진단 (Diagnosis): HCM은 심실 중격 비후를 특징으로 하는 유전성 심근 질환으로, 심실 빈맥(Ventricular Tachycardia)이나 심실 세동(Ventricular Fibrillation)을 유발하여 돌연사(Sudden Cardiac Death, SCD)의 주요 원인이 됩니다. 따라서 ICD는 이러한 생명을 위협하는 부정맥을 감지하고 제세동하여 돌연사를 예방하는 데 사용됩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핵심! ICD 삽입의 1차 적응증은 돌연사 고위험군을 선별하는 것입니다. 주요 고위험 인자로는 ① 과거 돌연사 생존력, ② 가족력(특히 1차 친척의 HCM 관련 돌연사), ③ 원인 불명의 실신(Syncope), ④ 심한 좌심실 비후(두께 ≥30mm), ⑤ 운동 시 혈압 저하, ⑥ 비지속성 심실 빈맥(NSVT) 등이 있습니다. 보기 2번 "운동 중 실신 및 가족력"은 ③번과 ②번 고위험 인자를 모두 포함하는 전형적인 적응증입니다. 실신은 부정맥의 징후일 수 있으며, 가족력은 유전적 위험을 강력히 시사합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감별 포인트! 무증상(보기1), 심잡음만 있음(보기3), NYHA I(보기4)은 모두 HCM이 있지만 돌연사 고위험 인자가 없는 경우입니다. 이 경우 ICD 삽입은 일반적으로 권장되지 않으며, 정기적인 추적 관찰이 원칙입니다. ICD는 증상 치료가 아니라 2차 예방(생존력) 또는 고위험군에서의 1차 예방 목적으로 사용됩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25세 남성, 운동 중 갑자기 쓰러져 응급실 내원. 의식은 회복되었으나, 과거력에서 가벼운 운동 시 호흡곤란을 호소한 적 있음. 가족력에서 아버지가 40세에 갑자기 사망. 심초음파상 비대칭성 심실 중격 비후(두께 25mm) 확인. HCM 진단.

진단적 접근: 1) 심전도(ECG): 심실 비후 소견, 심실 부정맥 유무 확인. 2) 24시간 홀터 모니터: 무증상 비지속성 심실 빈맥(NSVT) 탐지. 3) 운동 부하 검사: 운동 시 혈압 반응 평가.

치료 계획: 이 환자는 운동 중 실신과 강력한 가족력이라는 두 가지 고위험 인자를 가지고 있으므로, 1차 예방 목적의 ICD 삽입을 적극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베타차단제(Beta-blocker)나 칼슘통로차단제(Calcium channel blocker)로 증상 조절을 병행합니다.

주의사항: ICD 삽입 후에도 적절한 약물 치료와 함께 격렬한 경쟁적 운동은 금기입니다. 또한 ICD가 적절히 제세동하더라도, 기저 HCM의 진행을 막는 것은 아니므로 정기적인 심초음파 추적 관찰이 필수적입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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