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대동맥 박리(Aortic Dissection) 중 Stanford Class B (하행 대동맥만 침범)로 진단되었습니다. 합병증이 없는 경우, 1차 치료 원칙은 엄격한 혈압 및 심박수 조절을 통한 내과적 치료입니다.
핵심! Stanford 분류와 치료 원칙의 알고리즘
1. Stanford Class A: 상행 대동맥 침범. 심낭액 삼출(Pericardial effusion), 심장압전(Cardiac tamponade), 대동맥판 역류(Aortic regurgitation) 등 생명을 위협하는 합병증 위험이 매우 높습니다. 따라서 응급 수술이 원칙입니다.
2. Stanford Class B: 하행 대동맥만 침범. 대부분 내과적 치료로 안정화가 가능합니다. 치료 목표는 박리의 진행을 막고, 대동맥 파열을 예방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베타 차단제(Beta-blocker)를 1차 약제로 사용하여 심박수와 혈압을 낮추고, 박리 벽에 가해지는 전단력(Shear force)을 최소화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65세 남성, 고혈압 과거력 있음. 갑자기 시작된 등과 복부를 찢는 듯한 심한 통증으로 내원. 흉부 CT 결과, 좌측 쇄골하 동맥(distal to the left subclavian artery) 하방의 하행 대동맥에 박리가 확인되어 Stanford Class B로 진단.
치료 계획:
1. 1단계: 급성기 내과적 관리
- 목표 수축기 혈압: 100-120 mmHg, 심박수: 60회/분 미만.
- 1차 약제: 정맥 주사용 라베탈롤(Labetalol) (알파+베타 차단) 또는 에스몰롤(Esmolol) (단기작용 베타 차단제) + 니카르디핀(Nicardipine) (칼슘 채널 차단제) 병용.
2. 2단계: 합병증 모니터링
- 통증 재발, 신기능 악화(Creatinine 상승), 하지 허혈 증상, 혈변 등 장 허혈 징후를 주시.
3. 3단계: 치료 전환
- 안정화 후 경구 약제로 전환.
- 합병증 발생 시 TEVAR 또는 개방 수술 고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