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세 남성이 비장 절제술 후 3년이 경과했다. 최근 갑작스러운 고열(40°C)과 심한 오한을 호소하며 응급… | 마이메르시 MyMerci
지라
문제

35세 남성이 비장 절제술 후 3년이 경과했다. 최근 갑작스러운 고열(40°C)과 심한 오한을 호소하며 응급실로 내원했다. V/S: BP 70/40 mmHg, HR 135회/분. 이 환자의 가장 가능성 높은 치명적인 합병증은?

해설
비장 절제술 환자의 급격한 고열 및 쇼크는 OPSI를 시사하며, 치명률이 매우 높다.

심화 해설

Case Analysis 35세 남성, 비장 절제술 후 3년 경과. 갑작스러운 고열(40°C), 심한 오한, 저혈압(BP 70/40 mmHg), 빈맥(HR 135회/분)을 보입니다. 이는 패혈성 쇼크(Septic Shock)의 전형적인 소견입니다. 비장 절제술(Splenectomy) 환자는 비장의 주요 기능인 포식세포계(MPS) 기능 상실로 인해, 특히 피막이 있는 세균(Encapsulated bacteria)에 대한 취약성이 평생 지속됩니다. 가장 흔한 원인균은 Streptococcus pneumoniae이며, 그 외 Haemophilus influenzae type b, Neisseria meningitidis가 있습니다. 이러한 감염은 수시간 내에 급속히 진행되어 OPSI(Overwhelming Post-Splenectomy Infection)를 일으키며, 치사율이 매우 높습니다. 교과서(Harrison's Principles of Internal Medicine)는 비장절제 후 환자에서 고열과 쇼크가 발생할 경우 OPSI를 가장 먼저 의심하고 즉각적인 경험적 항생제 투여를 강조합니다.

Mnemonic OPSI의 위험 요인과 원인균을 기억하는 법: "PLEASE Have No Mercy" - Pneumococcus (Streptococcus pneumoniae) - Haemophilus influenzae type b - Neisseria meningitidis - (비장은 이들 피막 세균에 대한 말초 면역 기관으로 작용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Management 1. 치료: 응급 상황으로 즉시 치료를 시작해야 합니다. 패혈성 쇼크 프로토콜에 따라 수액 공급, 혈압 유지(바소프레서 필요 시)를 진행하면서, 경험적 항생제를 1시간 이내에 정맥 투여합니다. OPSI를 의심할 경우, 피막 세균을 포함한 광범위 항생제 요법(예: 3세대 세팔로스포린 + 반코마이신)을 시작합니다. 환자 교육: 비장절제 환자에게는 평생 예방 접종(폐렴구균, Hib, 수막구균)의 중요성과, 발열 시 즉시 병원을 방문해야 함을 반드시 교육합니다. Critical Warning 비장절제 환자가 발열을 호소할 때, "집에서 지켜보자"는 태도는 절대 금기입니다. OPSI는 수시간 내에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응급 중의 응급입니다. 또한, 이 환자들의 패혈증은 비전형적일 수 있어 초기 증상이 경미해 보여도 극도로 경계해야 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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