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세 남성이 4개월 전부터 지속되는 상복부 통증과 식욕 저하, 7kg의 체중 감소를 주소로 내원하였다. 최… | 마이메르시 MyMerci
췌장
문제

68세 남성이 4개월 전부터 지속되는 상복부 통증과 식욕 저하, 7kg의 체중 감소를 주소로 내원하였다. 최근 들어 피부와 공막의 황달이 점차 심해졌으며 소양감을 동반하였다. 복부 CT에서 췌장 두부에 불규칙한 종괴가 관찰되었고, 간 양엽에 다발성 저음영 병변이 함께 확인되었다. 총담관 확장과 함께 총 빌리루빈 상승이 관찰되었으며, 조직 검사에서 췌장 선암으로 진단되었다. 이 환자에서 가장 적절한 치료는?

해설
원격 전이가 동반된 stage IV 췌장암에서는 수술이나 국소 치료가 아닌 고식적 항암화학요법이 표준 치료입니다.

심화 해설

Case Analysis 68세 남성의 주요 증상은 상복부 통증, 식욕부진, 체중 감소, 진행성 황달 및 소양감입니다. 복부 CT에서 췌장 두부(Pancreatic head)의 불규칙한 종괴와 함께 간 양엽의 다발성 저음영 병변이 확인되었습니다. 이는 원격 전이를 의미하는 M1 병기(Stage IV)에 해당합니다. 총담관 확장과 총 빌리루빈 상승은 췌장 두부 종괴에 의한 담관 폐쇄로 인한 폐쇄성 황달을 시사합니다. 조직 검사로 췌장 선암(Pancreatic ductal adenocarcinoma)이 확진되었습니다. AJCC(American Joint Committee on Cancer) 병기 체계에 따르면 원격 전이가 있는 Stage IV 질환은 근치적 수술의 적응증이 아닙니다. 치료 목표는 증상 완화와 생존 기간 연장을 위한 고식적 치료로 전환됩니다.

Prof's Note 췌장암의 수술 가능성(Resectability) 평가는 치료 방향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첫걸음입니다. CT를 기준으로 국소 진행 정도와 전이 유무를 평가하며, '국소 진행 국소 진행성(Locally Advanced)'과 '전이성(Metastatic)' 질환은 근치적 절제의 대상이 아닙니다. 이 증례는 간에 다발성 전이(M1)가 명확하므로, 수술은 고려되지 않습니다.

임상 시나리오

Management 원격 전이가 동반된 Stage IV 췌장암의 표준 치료는 고식적 항암화학요법(Palliative chemotherapy)입니다. 1차 요법으로 FOLFIRINOX (5-FU, leucovorin, irinotecan, oxaliplatin) regimen이나 Gemcitabine + nab-paclitaxel 조합이 사용됩니다. 환자의 전신 상태(Performance status)에 따라 약제를 선택합니다. 황달과 소양감과 같은 증상 조절을 위해 담관 폐쇄 부위에 스텐트(Stent) 삽입(경피적 또는 내시경적)을 고려합니다. 통증 조절을 위한 충분한 진통제와 영양 지원도 필수적입니다. Critical Warning 전이가 명확한 Stage IV 췌장암 환자에게 근치적 절제술(Whipple surgery 등)을 시행하는 것은 금기입니다. 이는 수술 관련 이환율과 사망률의 위험만을 증가시킬 뿐, 생존 이점을 제공하지 못하는 치명적 실수입니다. 치료 목표를 명확히 하여, 환자와 보호자에게 현실적인 예후와 고식적 치료의 필요성을 정확히 설명해야 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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