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세 남성이 수개월 전부터 점차 진행하는 황달과 전신 피로감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황달은 통증 없이 서서히… | 마이메르시 MyMerci
췌장
문제

62세 남성이 수개월 전부터 점차 진행하는 황달과 전신 피로감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황달은 통증 없이 서서히 악화되었으며 최근 체중 감소가 동반되었다. 신체 진찰에서 우상복부에 압통은 없으나 무통성으로 만져지는 담낭이 촉지되었다. 혈액 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혈액 검사: 총 빌리루빈 9.8 mg/dL (0.2~1.2), 직접 빌리루빈 7.6 mg/dL (0~0.4), ALP 780 IU/L (120~330)
해설
총담관과 주췌관이 동시에 확장되는 double duct sign과 무통성 진행성 황달은 팽대부주위암을 시사합니다.

심화 해설

Case Analysis 62세 남성의 무통성, 진행성 황달이 핵심입니다. 통증 없이 서서히 악화되는 황달은 폐쇄성 황달의 특징이며, 특히 악성 종양을 의심하게 합니다. 신체 진찰에서 무통성 담낭(Courvoisier's sign)이 촉지된 것은 중요한 단서입니다. 이는 담낭관 이하의 악성 폐쇄(예: 췌장두부, 담관 원위부, 팽대부)로 인해 담낭이 확장되면서 발생하는 소견입니다. 혈액 검사는 직접 빌리루빈ALP의 현저한 상승을 보여, 간세포 손상보다는 담즙 정체(Cholestasis)가 주 원인임을 뒷받침합니다. 이러한 임상 양상(무통성 황달 + 무통성 담낭)은 교과서적으로 팽대부주위암(Periampullary cancer)을 가장 강력하게 시사합니다. 팽대부는 췌관과 총담관이 합류하는 부위로, 이곳의 종양은 조기에 양관을 폐쇄하여 황달을 유발합니다.

Mnemonic 무통성 황달 + 촉지 가능한 담낭 = Courvoisier's Law (쿠르보아지에 법칙). "총담관이 돌(결석)에 의해 막히면 담낭은 만성 염증으로 섬유화되어 커지지 않지만, 종양에 의해 막히면 담낭이 확장되어 만져진다"는 임상 법칙입니다. 암기법: "돌(Stone)은 수축(Shrink), 암(Cancer)은 팽창(Expand)".

임상 시나리오

Management 팽대부주위암의 확진을 위해 상부 위장관 내시경(EGD)역행성 담췌관 조영술(ERCP)을 시행합니다. ERCP를 통해 조직 생검을 시행하고, 필요시 담즙 배액 스텐트를 삽입하여 황달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근치적 치료는 팽대부 절제술(Ampullectomy) 또는 더 광범위한 췌십이지장 절제술(Whipple procedure)입니다. 수술 전 영상 평가(복부 CT/MRI)로 국소 침범 및 전이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Critical Warning 무통성 황달 환자에서 진단 지연은 절대 금기입니다. 쿠르보아지에 징후가 있다고 해서 무조건 수술 불가능한 말기 암은 아닙니다. 팽대부주위암은 비교적 예후가 좋은 편이므로, 적극적인 진단과 외과적 평가를 서둘러야 합니다. 또한, ERCP 후 췌장염 예방을 위한 약물(예: Rectal NSAID) 투여를 고려해야 합니다.

핵심 개념

마이메르시로 국가고시 완벽 대비

기출문제와 상세 해설을 무료로. 내 약점을 분석하고 진도를 관리하며 더 똑똑하게 공부하세요.

무료로 시작하기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