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화 해설
Case Analysis
이 증례는 위암 환자의 수술 전 검사에서 복막 전이(Peritoneal Metastasis)가 의심되는 상황입니다. 복막 전이는 원격 전이(Metastasis, M1)에 해당하며, AJCC(American Joint Committee on Cancer) TNM 분류에 따르면 Stage IV에 해당합니다. 위암 치료의 기본 원칙은 완전 절제(R0 resection)를 목표로 한 수술입니다. 그러나 원격 전이가 확인된 경우, 즉 절제 불가능한(Unresectable) 또는 전이성(Metastatic) 위암으로 분류되며, 치료 목표는 고식적(Palliative)으로 전환됩니다. 이 경우 근본적인 치료(Curative intent)인 수술은 증상 완화 목적 외에는 적응증이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가장 적절한 처치는 전신 치료인 고식적 항암 화학 요법(Palliative Chemotherapy)을 시작하는 것입니다.
Prof's Note
위암의 수술 적응증을 판단할 때는 '국소 진행성(Locally Advanced)'과 '전이성(Metastatic)'을 명확히 구분해야 합니다. 국소 진행성 위암(예: T4a, N3)은 신보조 항암요법(Neoadjuvant Chemotherapy) 후 수술을 고려할 수 있지만, 복막, 간, 원격 림프절 전이 등 M1 병변은 수술적 절제의 금기입니다. 복막 전이는 특히 흔한 전이 부위이며, 진단을 위해 복강경 검사(Laparoscopy)가 유용할 수 있습니다.
임상 시나리오
Management
전이성 위암의 1차 치료는 고식적 항암 화학 요법입니다. HER2 양성인 경우 트라스투주맙(Trastuzumab)을 포함한 요법(예: CapeOX + Trastuzumab), HER2 음성인 경우 플루오로피리미딘(5-FU 또는 Capecitabine)과 백금제(Cisplatin 또는 Oxaliplatin)를 기반으로 한 복합 요법(예: FLOT, CapeOX, FOLFOX)이 표준입니다. 치료 목표는 생존 기간 연장과 삶의 질 유지입니다. 통증, 영양 불량, 폐색 증상 등에 대한 지원적 치료(Supportive Care)가 병행되어야 합니다.
Critical Warning
전이성 위암에서 증상이 없는 경우라도 근치적 위 절제술(Curative Gastrectomy)을 시도하는 것은 절대 금기입니다. 이는 수술 관련 이환율과 사망률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항암 치료 시작을 지연시켜 전체 생존에 해가 됩니다. 수술은 출혈, 천공, 폐색 등 국소적 합병증을 조절하기 위한 고식적 목적(Palliative intent, 예: 우회술(Bypass), 위루술(Gastrostomy))으로만 제한적으로 고려됩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