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세 남자가 수개월간 지속되는 상복부 통증과 체중 감소로 내원하였다. 상부 위장관 내시경 검사에서 위체부 … | 마이메르시 MyMerci
위와 샘창자
문제

69세 남자가 수개월간 지속되는 상복부 통증과 체중 감소로 내원하였다. 상부 위장관 내시경 검사에서 위체부 대만측에 궤양 침윤성 병변이 관찰되어 조직 검사를 시행하였다. 수술 전 병기 평가를 위해 복부 CT와 흉부 CT를 시행하였다. 병리 조직 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가장 적절한 치료는?

병리 조직 검사 결과
• 조직형: 저분화 선암(poorly differentiated adenocarcinoma)
• 침윤 깊이: 장막하층(subserosa) 침윤
• 림프혈관 침윤: 있음
• 복부 CT: 간에 다발성 저음영 병변 관찰
• 흉부 CT: 원격 림프절 전이 의심
해설
원격 전이가 동반된 위암에서는 근치적 수술보다 전신 항암 치료가 우선입니다.

심화 해설

Case Analysis 69세 남성의 수개월간 지속된 상복부 통증과 체중 감소는 위암(Gastric Cancer)의 경고 증상입니다. 내시경에서 관찰된 궤양 침윤성 병변은 진행성 위암을 시사합니다. 조직 검사 결과는 저분화 선암으로 공격적인 성상을 보입니다. 병리적 병기(TNM 분류)를 분석하면, 침윤 깊이가 장막하층(subserosa)으로 T3에 해당합니다. 림프혈관 침윤(Lymphovascular invasion)은 국소 및 원격 전이 위험을 높이는 불량 예후 인자입니다. 결정적으로, 영상 검사에서 간에 다발성 저음영 병변(전이 의심)원격 림프절 전이가 확인되었습니다. 이는 AJCC 8판 기준으로 원격 전이(M1)가 존재함을 의미하며, 병기는 Stage IV로 분류됩니다. Stage IV 진행성 위암에서 근치적 수술은 원칙적으로 적응증이 되지 않습니다.

Prof's Note 위암의 수술 적응증을 판단할 때는 TNM 병기를 명확히 파악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T3N?M1'은 이미 근치적 치료의 대상이 아닙니다. 이 증례에서 가장 중요한 단서는 '복부 CT'와 '흉부 CT' 소견입니다. 다발성 간 전이와 원격 림프절 전이는 절대적 수술 금기를 의미하며, 치료 목표가 완치(curative)에서 고식적(palliative)으로 전환되는 결정적 분기점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Management 원격 전이(Stage IV)가 동반된 진행성 위암의 1차 치료 목표는 증상 완화, 삶의 질 향상, 생존 기간 연장입니다. 표준 치료는 전신 항암 화학요법(Systemic Chemotherapy)입니다. HER2 양성인 경우 트라스투주맙(Trastuzumab)을 병용할 수 있습니다. 고식적 치료(Palliative care)는 통증 관리, 영양 지원(필요 시 장관루 또는 스텐트 삽입), 출혈/폐쇄 증상 조절 등을 포함하며, 항암 치료와 병행하여 조기에 시작해야 합니다. Critical Warning 이 경우 위 절제술을 시행하는 것은 치명적 실수입니다. M1 병변을 가진 환자에게 불필요한 확대 수술은 수술 합병증, 회복 지연, 항암 치료 시작 시기 늦춤을 초래하여 환자 예후를 악화시킬 뿐입니다. 치료 결정은 반드시 다학제 접근(Multidisciplinary team meeting)을 통해 내려야 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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