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세 남자가 상복부 불편감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상부 위장관 내시경 검사에서 위체부 소만측에 궤양성 병변이… | 마이메르시 MyMerci
위와 샘창자
문제

70세 남자가 상복부 불편감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상부 위장관 내시경 검사에서 위체부 소만측에 궤양성 병변이 관찰되어 조직 검사를 시행하였다. 이후 병변의 정확한 병기 평가를 위해 수술 전 검사를 진행하였다. 병리 조직 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이 환자에서 가장 적절한 치료는?

병리 조직 검사 결과:
• 종양 크기: 4.2 cm
• 조직형: 중등도 분화 선암(moderately differentiated adenocarcinoma)
• 침윤 깊이: 고유근층(muscularis propria) 침윤
• 림프혈관 침윤: 있음
• 원격 전이: 없음
해설
T2 이상 위암에서는 근치적 위 절제술과 림프절 곽청술이 표준 치료입니다.

심화 해설

Case Analysis 70세 남성, 상복부 불편감으로 내시경 상 위체부 소만측 궤양이 발견되었고, 조직 검사 결과 중등도 분화 선암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병리 결과를 AJCC(8th) TNM 분류에 따라 분석해 보겠습니다.

종양 크기 4.2cm는 T 분류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핵심은 침윤 깊이고유근층(muscularis propria)이라는 점입니다. 이는 점막하층을 넘어 근육층에 침범한 상태로, T2에 해당합니다. 또한, 림프혈관 침윤(Lymphovascular invasion, LVI)이 있다는 것은 국소 재발 및 림프절 전이 위험을 높이는 중요한 예후 인자입니다. 원격 전이는 없으므로 M0입니다.

종합하면, 이 환자의 병기는 T2 (근육층 침윤), Nx (수술 전 림프절 상태 불명), M0입니다. T2 이상의 침윤성 위암에서 내시경 절제술의 적응증은 매우 제한적이며, 림프절 전이 가능성이 높은 경우 표준 치료는 근치적 위 절제술 및 림프절 곽청술(D2 곽청)입니다. 교과서(Sabiston Textbook of Surgery)에 명시된 바와 같이, 조기 위암(점막 또는 점막하층 침범, T1)이 아니므로 내시경 치료는 적절하지 않습니다.

Mnemonic 위암 수술 적응증을 생각할 때는 "T 넘으면, Mess 끝"을 기억하세요. T 분류가 점막(T1a)이나 점막하층(T1b)을 넘어서서 고유근층(T2) 이상으로 침윤했다면, 내시경 치료(ESD/EMR)는 끝(Mess)이고, 반드시 근치적 수술을 고려해야 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Management 본 증례의 표준 치료는 근치적 위 아전절제술 또는 전절제술과 함께 D2 림프절 곽청술을 시행하는 것입니다. 수술 범위는 종양의 위치와 크기에 따라 결정되며, 위체부 소만측 병변의 경우 위 아전절제술이 일반적입니다. 수술 후 최종 병리 결과에 따라 보조 치료(Adjuvant chemotherapy) 필요성이 평가됩니다. 현재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T2N0 위암에서도 고위험 인자(예: 림프혈관 침윤, 신경초 침윤, 저분화 등)가 있으면 보조 화학요법을 고려합니다.

Critical Warning T2 이상의 침윤성 위암에서 내시경적 절제술(ESD/EMR)을 시행하는 것은 절대 금기입니다. 불완전 절제 및 잔존 림프절 전이의 위험이 매우 높아 국소 재발 및 예후 악화를 초래합니다. 또한, 수술 전 복부 CT를 통해 원격 전이를 배제하는 것이 필수적이며, 림프절 전이 여부는 수술 전 영상으로 정확히 판단하기 어려우므로, 수술적 병기 결정(Staging laparoscopy 포함)이 최종적인 병기 설정의 기준이 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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