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세 남아가 심한 가려움증과 반복되는 피부 발진으로 내원하였다. 환아는 영아기부터 팔꿈치 안쪽과 무릎 뒤쪽에… | 마이메르시 MyMerci
피부과
문제

7세 남아가 심한 가려움증과 반복되는 피부 발진으로 내원하였다. 환아는 영아기부터 팔꿈치 안쪽과 무릎 뒤쪽에 가려운 습진성 병변이 반복되었으며 최근 증상이 악화되었다고 한다. 밤에 가려움이 심해 잠을 자다가 긁는 일이 많다. 신체진찰에서 팔꿈치 오금과 무릎 뒤쪽에 홍반과 인설이 동반된 습진성 병변, 피부의 **태선화(lichenification)**가 관찰된다. 발열이나 농성 분비물은 없다. 이 환자의 1차 치료로 가장 적절한 것은?

해설
아토피 피부염의 기본 치료는 보습제 사용과 국소 glucocorticoid이다. 염증이 있는 병변에는 topical steroid가 1차 치료이다.

심화 해설

Case Analysis 아토피 피부염(atopic dermatitis)은 만성 재발성 염증성 피부질환으로 심한 소양증(pruritus)과 습진성 병변이 특징입니다. 주로 굴측(flexural area)에 발생하며 긁음으로 인해 태선화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치료의 기본 원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피부 장벽 회복 → 보습제(emollient) 2. 염증 억제 → topical glucocorticoid 3. 증상이 심하거나 스테로이드 사용이 어려운 부위 → topical calcineurin inhibitor (tacrolimus, pimecrolimus) 4. 중증 환자 → 광선치료, 면역억제제(cyclosporine) 이 환자는 전형적인 아토피 피부염의 습진성 병변과 소양증을 보이며 감염 소견이 없으므로 국소 스테로이드 치료가 가장 적절합니다.

Prof's Note 국시에서 아토피 치료 순서는 다음과 같이 정리합니다. 1단계: 보습제 + topical steroid 2단계: topical calcineurin inhibitor (tacrolimus) 3단계: phototherapy 4단계: systemic immunosuppressant (cyclosporine 등)

임상 시나리오

Management • 보습제(emollient) 지속 사용 • topical glucocorticoid 도포 • 필요 시 antihistamine으로 소양증 조절 • 악화 요인(건조, 자극물, 알레르겐) 회피 Critical Warning 아토피 피부염 환자에서 **세균 감염(Staphylococcus aureus)**이 동반될 수 있으며 다음 소견이 있으면 감염을 의심해야 합니다. • 황색 가피(honey-colored crust) • 농성 분비물 • 발열 이 경우 항생제 치료가 필요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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