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세 남아가 심한 피부 가려움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보호자에 따르면 환아는 2세 무렵부터 반복적인 피부 발… | 마이메르시 MyMerci
피부과
문제
11세 남아가 심한 피부 가려움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보호자에 따르면 환아는 2세 무렵부터 반복적인 피부 발진과 가려움이 있었으며 최근 들어 증상이 더욱 심해졌다고 한다. 밤에 특히 가려움이 심해 잠을 잘 이루지 못한다고 한다. 신체검사에서 팔꿈치 오금과 무릎 뒤, 목 부위에 홍반성 구진과 인설이 동반된 습진성 병변이 관찰되며 일부 부위에는 긁은 자국과 태선화(lichenification)가 보인다. 피부는 전반적으로 건조해 보인다. 혈액 검사는 다음과 같다. 가장 적절한 치료는?
혈액검사: 혈색소 13.6 g/dL, 백혈구 8,800/mm³ (호산구 증가)
1모메타손(mometasone) 국소 도포✓ 정답
2무피로신(mupirocin) 도포
3비타민 D
4이소트레티노인(isotretinoin) 투여
5디펜히드라민(diphenhydramine) 단독 투여
해설
아토피 피부염의 급성 염증 조절에는 국소 corticosteroid가 1차 치료입니다.
심화 해설
Case Analysis아토피 피부염(atopic dermatitis)은 만성 재발성 습진성 피부질환으로 심한 가려움과 피부 건조가 특징입니다. 소아에서는 주로 팔꿈치 오금, 무릎 뒤, 목 등 굴곡 부위에 병변이 나타납니다. 치료의 기본은 보습 유지와 국소 corticosteroid입니다. 중등도 이상의 염증 병변에서는 mometasone 등 국소 스테로이드를 사용하여 염증을 조절합니다.
Prof's Note
아토피 피부염 시험 핵심
• 심한 가려움(pruritus)
• 굴곡부 병변
• 피부 건조
임상 시나리오
Management
• 보습제(emollient)
• 국소 corticosteroid
• 항히스타민제
• calcineurin inhibitor (tacrolimus)
Critical Warning
아토피 피부염 환자는 **피부 감염(특히 Staphylococcus aureus)**이 쉽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핵심 개념
당뇨병 — 당뇨병(Diabetes Mellitus)은 만성 고혈당 상태를 특징으로 하는 대사 질환으로, 면역 기능 저하를 유발하여 세균, 진균 등 다양한 감염에 대한 취약성을 현저히 증가시킵니다. 피부는 흔한 감염 부위 중 하나입니다.
KOH 검사 — KOH(Kalium Hydroxide) 검사는 피부 각질 시료를 수산화칼륨 용액으로 처리한 후 현미경으로 관찰하여 진균 균사나 포자를 확인하는 빠르고 간단한 표재성 진균 감염의 진단법입니다.
Tinea faciei — Tinea faciei는 얼굴 피부에 발생하는 표재성 진균 감염입니다. 경계가 불분명한 홍반성, 습진성 병변으로 나타나 아토피피부염 등과 혼동되기 쉬우며, KOH 검사로 확진합니다.
Tinea incognito — Tinea incognito는 진균 감염 부위에 국소 스테로이드 제제를 잘못 사용함으로써 진균의 전형적인 임상 증상이 변형되어 진단이 어려워진 상태를 말합니다. 치료를 어렵게 하고 감염을 확산시킬 수 있습니다.
국소 스테로이드 — 국소 스테로이드(Topical Corticosteroid)는 피부 염증성 질환의 주된 치료제이지만, 감염성 병변에는 사용이 제한적이거나 금기입니다. 특히 진균 감염에 사용하면 증상을 악화시키고 임상 양상을 변형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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