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세 여성이 최근 2주 전부터 발생한 하복부 통증과 복부 불편감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질식 초음파 검사에서… | 마이메르시 MyMerci
난소 종양
문제
64세 여성이 최근 2주 전부터 발생한 하복부 통증과 복부 불편감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질식 초음파 검사에서 우측 난소에 4.5 cm 크기의 단방성(unilocular), 얇은 벽(thin-walled)을 가진 낭성 종괴가 관찰되며, 고형 성분이나 유두상 돌기는 보이지 않는다. 혈액검사는 다음과 같다. 이 환자에서 가장 적절한 처치는?
혈액검사: CA-125 22 U/mL (0~35)
1경과 관찰 및 추적 초음파 검사
2초음파 유도하 종괴 흡입
3진단적 개복술 또는 복강경 수술✓ 정답
4경구피임약
5항암화학요법
해설
폐경 후 여성에서 난소 종괴가 있고 증상이 동반되면, 양성 소견이라도 수술적 평가가 필요하다.
심화 해설
Case Analysis
폐경 후 여성에서 난소 종괴는 기본적으로 악성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
비록 이 환자는
• 5 cm 미만
• 단순 낭종
• CA-125 정상
이라는 저위험 소견을 보이지만,
복부 통증이라는 증상이 존재한다는 점이 핵심 포인트이다.
폐경 후 여성에서 난소 종괴가 발견되었을 때
• 무증상 + 저위험 소견 → 추적 관찰 가능
• 증상 존재 → 수술적 평가 필요
따라서 이 환자는 진단적 수술(exploratory surgery)이 적절하다.
Prof's note
이 문제의 핵심은 “모양이 아니라 증상”이다.
같은 단순 낭종이라도
• 무증상 → 관찰
• 증상 있음 → 수술
이 차이를 묻는 문제이다
임상 시나리오
Management
수술적 접근을 통해 종양을 제거하고 조직학적 진단을 시행한다
Critical Warning
폐경 후 난소 종괴에서 “증상”은 중요한 red flag이며, 단순 영상 소견만 보고 안심하면 안 된다
핵심 개념
β-hCG — β-hCG는 융모막세포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융모막암종(Choriocarcinoma) 및 일부 배아암종(Embryonal carcinoma)의 특이적 표지자입니다. 임신 시에도 상승하지만, 비임신 상태에서의 상승은 생식세포종양 또는 영양막질환을 강력하게 시사합니다.
AFP — AFP(Alpha-fetoprotein)는 태아의 난황낭과 간에서 생성되는 당단백입니다. 성인에서 상승 시 난황낭 종양(Yolk sac tumor), 간세포암(HCC), 또는 특정 위암을 의심해야 합니다.
난소 생식세포종양 — 난소 생식세포종양(Ovarian germ cell tumor)은 주로 젊은 여성에서 발생하며, 기형종(Teratoma), 난황낭 종양, 융모막암종 등이 포함됩니다. 각 아형은 특정 종양표지자(β-hCG, AFP, LDH)와 연관되어 있어 감별진단에 핵심적입니다.
EMA-CO regimen — EMA-CO regimen은 고위험 영양막질환(High-risk gestational trophoblastic neoplasia) 및 생식세포종양에서 사용되는 강력한 화학요법 프로토콜입니다. Etoposide, Methotrexate, Actinomycin D (EMA)와 Cyclophosphamide, Vincristine (CO)의 조합으로, 높은 완치율을 보이지만 골수억제 및 신독성 모니터링이 필수적입니다.
TAH-BSO — TAH-BSO(Total Abdominal Hysterectomy with Bilateral Salpingo-Oophorectomy)는 자궁전체, 양측 난관 및 난소를 제거하는 수술입니다. 난소암의 표준 수술적 치료법 중 하나로, 특히 생식기 보존이 필요 없는 경우나 고위험 종양에서 시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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