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세 여성이 건강검진에서 시행한 자궁경부 세포검사 이상으로 내원하였다. 조직검사에서 편평상피세포암이 확인되… | 마이메르시 MyMerci
자궁경부암
문제
42세 여성이 건강검진에서 시행한 자궁경부 세포검사 이상으로 내원하였다. 조직검사에서 편평상피세포암이 확인되어 원추절제술을 시행하였다. 병리 결과에서 침윤 깊이는 2 mm로 확인되었으며, 림프혈관강 침윤(lymphovascular space invasion)이 관찰되었다. 절제연은 음성이었다. 환자는 출산을 마쳤으며 추가 임신 계획은 없다. 이 환자의 가장 적절한 치료는
1추적 관찰
2원추절제술
3단순 자궁절제술
4수정 근치적 자궁절제술+골반림프절 절제✓ 정답
5동시 화학방사선치료
해설
Stage IA1이라도 림프혈관강 침윤이 양성이면 림프절 전이 위험이 증가하므로 단순 자궁절제술이 아닌 림프절 평가를 포함한 수술이 필요하다
심화 해설
Case Analysis
자궁경부암 Stage IA1은 침윤 깊이 3 mm 이하로 정의된다. 림프혈관강 침윤이 없는 경우에는 단순 자궁절제술이나 원추절제술로 치료가 가능하다. 그러나 림프혈관강 침윤이 존재하면 림프절 전이 가능성이 증가하므로 치료 전략이 달라진다. 이 경우에는 림프절 평가를 포함하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며, 일반적으로 수정 근치적 자궁절제술과 골반림프절 절제가 권장된다. 환자가 가임력을 원하지 않는 상황이므로 fertility-sparing 치료는 고려 대상이 아니다
Prof's Note
이 환자는 IA1이지만 LVSI 양성이라는 점이 치료를 결정하는 핵심 요소이다. LVSI는 림프절 전이 위험을 증가시키므로 단순 치료가 아닌 림프절 평가가 포함된 수술이 필요하다. 자궁경부암 초기 병기에서 LVSI 여부는 치료 전략을 바꾸는 중요한 인자이다. 특히 IA1에서도 LVSI가 있으면 IA2처럼 접근하여 치료를 결정한다.
임상 시나리오
Management
LVSI 양성 IA1에서는 수정 근치적 자궁절제술과 골반림프절 절제를 시행한다. 환자가 가임력을 원할 경우에는 다른 보존적 수술을 고려할 수 있으나, 본 증례에서는 해당되지 않는다.
Critical Warning
IA1이라고 해서 항상 단순 치료를 선택하면 안 된다. LVSI 양성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하며, 양성일 경우 치료 강도가 상승한다.
핵심 개념
동시 항암화학방사선 요법 — Concurrent Chemoradiotherapy (CCRT)는 방사선 치료와 동시에 항암제(주로 시스플라틴)를 투여하여 치료 효과를 상승시키는 자궁경부암의 표준 치료법입니다.
PET-CT — Positron Emission Tomography - Computed Tomography는 암 세포의 대사 활동(FDG 섭취)을 영상화하여 재발 또는 전이암을 진단하고 병기를 결정하는 데 사용되는 핵심 검사입니다.
FDG 섭취 증가 — Fluorodeoxyglucose (FDG)는 포도당 유사체로, 대사가 활발한 세포(암 세포, 염증 세포)에 많이 포집됩니다. PET-CT에서 섭취 증가는 해당 부위에 활성화된 병변 존재를 시사합니다.
수신증 — Hydronephrosis는 요관 폐쇄로 인해 신우와 신배가 소변으로 팽창된 상태입니다. 자궁경부암 재발 시 종양이 요관을 압박하여 발생할 수 있으며, 긴급한 평가와 신기능 보존 조치가 필요합니다.
총장골 림프절 — Common Iliac Lymph Node는 자궁경부암의 주요 전이 경로인 골반 및 대동맥 주변 림프계의 일부입니다. 이 림프절의 침범은 국소 진행 또는 재발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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