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세 여성이 기침이나 웃을 때 소변이 새는 증상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증상은 1년 전부터 시작되어 점차 악화되었으며, 최근에는 가벼운 운동 시에도 소변이 새는 일이 잦아졌다. 배뇨 시 절박감이나 빈뇨는 없으며, 밤에는 증상이 없다. 골반 진찰에서 경도의 자궁탈출이 동반되어 있다. 이 환자의 가장 적절한 치료는 무엇인가?
Case Analysis
이 환자는 기침, 웃음, 운동 등 복압이 증가할 때 소변이 새는 전형적인 복압성 요실금(stress urinary incontinence)에 해당합니다. 절박뇨나 빈뇨가 없고 야간 증상이 없는 점은 절박요실금과의 감별에 중요한 소견입니다.
초기에는 골반저근 운동(케겔 운동)을 시도할 수 있으나, 증상이 1년 이상 지속되고 점차 악화되어 일상생활에 영향을 주는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가장 널리 시행되는 표준 수술은 무긴장성 질테이프술(Tension-free vaginal tape, TVT)로, 요도를 지지하여 복압 상승 시 요도 폐쇄를 유지하도록 도와줍니다.
Prof's Note
요실금 유형 구분이 핵심이다
urgency 있음 → OAB (약물)
복압 시만 샘 → stress (수술)
Management
Critical Warning
POP-Q — Pelvic Organ Prolapse Quantification의 약자로, 골반 장기 탈출증의 정도를 객관적이고 정량적으로 평가하기 위한 표준 분류 체계입니다. 처녀막을 기준점(0)으로 정해 6개의 측정점을 기록합니다.
Cystocele — 방광류. 방광과 질 전벽이 하강하는 질 전벽 탈출증을 말합니다. 다산, 만성 기침, 비만, 폐경 등이 위험 인자입니다.
Hymen — 처녀막. POP-Q 분류에서 모든 측정의 기준점(0점)이 되는 해부학적 구조물입니다. '처녀막 평면'을 기준으로 탈출 정도를 -3cm에서 +3cm 사이의 수치로 표현합니다.
Point Aa — POP-Q의 6개 측정점 중 하나로, 질 전벽 중앙부, 요도구에서 3cm 근위부에 위치합니다. 이 점의 위치가 질 전벽 탈출의 공식적인 '도수'를 결정하는 주요 지표입니다.
Anterior colporrhaphy — 전질벽 성형술. 질 전벽을 절개하고 탈출된 방광을 되돌린 후, 여분의 질 점막을 절제하고 봉합하여 질 전벽과 지지 조직을 강화하는 수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