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세 여성이 갑자스러운 요의와 함께 소변을 참지 못하는 증상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하루 10회 이상 소변을… | 마이메르시 MyMerci
실금, 탈출, 샛길
문제

45세 여성이 갑자스러운 요의와 함께 소변을 참지 못하는 증상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하루 10회 이상 소변을 보며 야간뇨도 3-4회 있다. 기침 시 소변 누출은 없다. 과거력에서 특이사항 없다. 요역동학 검사는 아래와 같다. 이 환자의 1차 치료는?

요역동학 검사: 방광 충만 150mL에서 불수의적 배뇨근 수축 관찰. 복압 상승 없이 소변 누출
해설
절박성 요실금은 과민성 방광으로 방광 훈련과 항콜린제가 1차 치료이다.

심화 해설

Case Analysis 45세 여성 환자가 '갑자스러운 요의(Urinary urgency)'와 '절박성 요실금(Urge incontinence)'을 주소로 내원하였습니다. 야간뇨(Nocturia)가 동반된 점이 특징적입니다. 기침 시 소변 누출이 없다는 점에서 복압성 요실금(Stress incontinence)은 배제할 수 있습니다. 요역동학 검사(Urodynamic study)에서 방광 충만 150mL라는 낮은 용적에서 '불수의적 배뇨근 수축(Detrusor overactivity)'이 관찰되었고, 복압 상승 없이 소변 누출이 발생했습니다. 이는 과민성 방광(Overactive Bladder, OAB)과 그에 따른 절박성 요실금의 전형적인 소견입니다. Harrison's Principles of Internal Medicine에 따르면, 방광의 불수의적 수축이 확인된 비신경인성 절박성 요실금의 1차 치료는 행동 치료와 약물 치료의 병용입니다.

Mnemonic 절박성 요실금(Urge Incontinence)의 핵심 키워드는 "Urge, Urgency, Uncontrolled contraction"입니다. 갑작스런 요의(Urgency)와 함께 방광의 통제 불가능한 수축(Uncontrolled contraction)이 발생합니다. 반면, 복압성 요실금(Stress Incontinence)은 "Stress, Sneeze, Strain"으로 기억하세요.

임상 시나리오

Management 1. 1차 치료는 행동 치료(Behavioral therapy)와 항무스카린제(Antimuscarinics) 또는 베타-3 아드레날린 수용체 작용제(Beta-3 adrenergic agonist)의 병용입니다. - 방광 훈련(Bladder training): 소변 보는 간격을 점차 늘려 방광 용적을 증가시키는 훈련입니다. - 항콜린제(Anticholinergics): 옥시부티닌(Oxybutynin), 톨테로딘(Tolterodine), 솔리페나신(Solifenacin) 등이 사용되며, 구강건조, 변비, 시야 흐림 등의 부작용을 교육해야 합니다. - 미라베그론(Mirabegron): 베타-3 작용제로, 항콜린제 부작용이 심하거나 금기인 경우 대안이 됩니다. Critical Warning - 절대 금기: 녹내장(Glaucoma)이나 요저류(Urinary retention)가 있는 환자에게 항콜린제는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특히 폐쇄각형 녹내장(Angle-closure glaucoma)은 급성 악화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수술적 치료(예: TVT)는 복압성 요실금의 치료법이며, 이 환자의 1차 치료 선택지가 아닙니다. 진단을 혼동하여 잘못된 침습적 시술을 권유하는 것은 치명적 실수입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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