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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기 질환
문제

12세 여아가 2일 전부터 갑작스러운 고열, 목 통증, 연하 곤란을 주소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쉰 목소리가 없고, 침을 흘리고 있다. 이 환자의 가장 적절한 진단은?

해설
고열, 침흘림, 연하 곤란, 쉰 목소리가 없는 증상은 급성 후두개염의 전형적인 임상 양상이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생후 6개월 영아가 3일 전부터 시작된 발열, 보챔, 콧물, 기침을 주소로 내원했다. 1일 전부터 수유 거부와 함께 숨을 가쁘게 쉬기 시작했다. 활력징후 체온 3…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90·91회] 메르시 KMLE 의사국가고시 대비 문제은행59,000원 · 무료 체험 가능

심화 해설

Case Analysis 12세 여아의 증상은 고열, 갑작스러운 목 통증, 연하 곤란, 그리고 침을 흘리는 것입니다. 중요한 점은 쉰 목소리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증상의 조합은 급성 후두개염(Acute Epiglottitis)을 강력하게 시사합니다. 교과서적 진단 기준은 후두개(epiglottis)의 급성 세균성 감염으로 인한 부종으로, "3D 증상"이라고도 불리는 전형적인 증상을 보입니다: Dysphagia(연하 곤란), Dysphonia(발성 장애), Drooling(침흘림). 특히, 쉰 목소리가 없는 것은 성대(vocal cord)가 아닌 그 상부의 후두개 부위에 염증이 국한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크룹(Croup)이나 성문하부 후두염과 감별되는 핵심 포인트입니다. 이 환자의 증상은 기도 폐쇄의 급속한 진행을 의미하는 응급 상황입니다.

Mnemonic 급성 후두개염의 전형적인 증상을 기억하는 법: "4 D's" 1. Drooling (침흘림) 2. Dysphagia (연하 곤란) 3. Dysphonia (목소리 변화 - 목이 멘 듯한(muffled) 목소리, 쉰 목소리는 아님) 4. Distress (호흡 곤란, 불안)

임상 시나리오

Management 급성 후두개염은 진정한 기도 응급(True Airway Emergency)입니다. 첫 번째이자 가장 중요한 치료는 기도 확보입니다. 1. 기도 관리: 환자를 최대한 안정시키고 불필요한 검사(예: 구강 검사, 혈액 가스 분석)를 피합니다. 마취과 및 이비인후과 전문의가 대기한 상태에서 수술실에서 기관내삽관 또는 기관절개술을 시행하는 것이 표준입니다. 2. 항생제 치료: 원인균은 주로 Haemophilus influenzae type b (Hib)입니다. 정맥 내 제3세대 세팔로스포린(예: Ceftriaxone) 또는 암피실린/술박탐을 사용합니다. 3. 보조 치료: 스테로이드(예: Dexamethasone)의 역할은 명확하지 않으나, 부종 감소를 위해 고려될 수 있습니다. Critical Warning 절대 금기: 환자를 눕히거나 구강 검사를 위해 설압자로 혀를 눌러보려는 시도는 후두개를 더욱 뒤로 밀어 기도를 완전히 폐쇄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환자를 부모로부터 떼어놓거나 과도하게 불안하게 만드는 행동은 호흡 곤란을 악화시킵니다. 모든 처치는 기도 확보가 확실히 이루어진 후에 진행되어야 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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