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세 여성이 실신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V/S: BP 85/60 mmHg, HR 50회/분, RR 18회… | 마이메르시 MyMerci
판막질환
문제

75세 여성이 실신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V/S: BP 85/60 mmHg, HR 50회/분, RR 18회/분, BT 36.4°C. 신체검진: 좌측 흉골연 수축기 잡음, 경동맥 맥박 지연 및 감소. 심초음파는 아래와 같다. 조치는?

심초음파: 대동맥판 개구 면적 0.6 cm², 평균 압력 차 60 mmHg, LVEF 62%
해설
실신을 동반한 중증 대동맥판 협착증은 급사 위험이 높아 응급 수술이 필요하다.

심화 해설

Case Analysis 75세 여성 환자가 실신(Syncope)을 주소로 내원했습니다. 활력 징후에서 저혈압(BP 85/60 mmHg)과 서맥(HR 50회/분)이 확인됩니다. 신체검진에서 좌측 흉골연 수축기 잡음(Left Sternal Border Systolic Murmur)과 경동맥 맥박 지연 및 감소(Delayed and Diminished Carotid Upstroke, Pulsus Parvus et Tardus)는 전형적인 대동맥판 협착증(Aortic Stenosis)의 징후입니다. 심초음파 결과는 이를 확진합니다: 대동맥판 개구 면적(Aortic Valve Area) 0.6 cm² (중증 기준: 40 mmHg), 그리고 보존된 좌심실 구혈률(LVEF 62%). 이 환자는 중증 대동맥판 협착증에 해당합니다. 실신은 협착으로 인한 고정된 심박출량이 혈관 확장 시(예: 운동 후) 뇌 관류를 유지하지 못해 발생하는 것으로, 증상성 중증 대동맥판 협착증의 주요 징후 중 하나입니다. Harrison's Principles of Internal Medicine에 따르면, 협심증(Angina), 실신(Syncope), 심부전(Heart Failure) 증상이 나타난 중증 대동맥판 협착증은 수술적 치료의 절대적 적응증입니다.

Prof's Note 대동맥판 협착증의 임상적 중요성은 '증상의 발현'에 있습니다. 무증상 중증 협착증은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으나, 일단 증상(협심증, 실신, 심부전)이 나타나면 급사 위험이 급격히 증가합니다. 따라서, "증상이 생기면 바로 수술을 고려한다"는 원칙을 기억하세요. 이 증례에서 실신은 단순한 실신이 아니라, 심장성 급사의 위험 신호로 해석해야 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Management 증상성 중증 대동맥판 협착증의 확정적 치료는 대동맥판 치환술(Aortic Valve Replacement, AVR)입니다. 수술 방식에는 기계판 또는 조직판 삽입이 있으며, 환자의 나이, 수반 질환, 항응고 치료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결정합니다. 고령이거나 수술 위험이 높은 환자의 경우, 경피적 대동맥판 치환술(Transcatheter Aortic Valve Implantation/Replacement, TAVI/TAVR)이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수술 전까지는 혈역학적 안정을 유지해야 하며, 이뇨제의 사용은 신중해야 합니다. Critical Warning 중증 대동맥판 협착증 환자에서 혈관 확장제(예: Nitroglycerin)나 강력한 이뇨제의 과용은 절대 금기입니다. 협착된 판막을 통한 혈류가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말초 혈관 확장이나 전부하 감소는 심한 저혈압과 심박출량 감소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순수한 혈관 수축제(예: 도파민)만으로 혈압을 올리려는 시도는 후부하를 증가시켜 심부전을 악화시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수액 주입도 제한적으로 시행해야 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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