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물 용량 계산은 소아 환자 간호에서 오류 발생 가능성이 높은 핵심 술기입니다. 소아는 성인과 달리 체중 기반 용량 계산이 필수적이며, 계산 과정의 사소한 실수가 과소 투여로 인한 치료 실패나 과량 투여로 인한 독성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1][2]. 이 문제는 체중(kg)당 투여 용량(mg)을 먼저 구한 뒤, 약물의 농도(mg/mL)를 이용해 투여 부피(mL)로 환산하는 2단계 과정을 요구합니다.
1단계: 총 투여 용량 계산
처방은
25 mg/kg이며 환자 체중은
18 kg입니다. 따라서 1회에 투여해야 할 총 약물 양은 다음과 같이 계산합니다.
25 mg/kg × 18 kg =
450 mg
여기서 kg 단위가 소거되면서 mg 단위만 남는다는 점을 확인하는 것이 계산 오류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소아 약물 계산에서 단위 환산 오류는 흔히 발생하는 부적절한 처방 유형 중 하나로 보고됩니다
[2].
2단계: 투여 부피 환산
약물은
125 mg/5 mL 농도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는 5 mL 안에 125 mg의 약물이 들어 있다는 의미이므로, 1 mL당 약물 양은 125 ÷ 5 =
25 mg/mL입니다.
450 mg을 투여하기 위해 필요한 부피는 다음과 같이 비례식 또는 단위 환산으로 구할 수 있습니다.
450 mg ÷ 25 mg/mL =
18 mL
따라서 1회 투여 부피는
18 mL이며, 보기 중 정답은 3번입니다.
임상 적용 시 주의점
실제 투약 과정에서는 계산 결과뿐 아니라 처방의 적절성 자체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아 외래 처방을 후향적으로 검토한 연구에서는 약사가 확인한 부적절한 처방 중 상당수가 체중 기반 용량과 관련되어 있었으며, 처방 변경으로 이어진 사례가 보고되었습니다
[2]. 또한 입원 환자에서 실측 체중이 아닌 추정 체중을 사용한 약물 및 수액 투여가 투약 오류의 원인으로 확인된 바 있습니다
[1]. 이는 정확한 체중 측정이 용량 계산의 전제 조건임을 보여줍니다.
간호 실무에서는 계산된 용량이 해당 약물의 안전 용량 범위 내에 있는지 이중 확인하고, 가능하다면 동료 간호사와 교차 검증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약물 용량 계산 능력은 환자 안전과 직결되는 핵심 역량이며, 반복적인 훈련과 시뮬레이션 교육을 통해 향상될 수 있습니다
[4]. 계산 도구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보조 수단으로 활용하더라도, 기본적인 계산 원리와 단위 환산 개념을 이해하고 있어야 오류를 스스로 감지할 수 있습니다
[3].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Reducing Pediatric Medication Safety Risks Through Improved Dosing Weight Accuracy: A Hospital-Based Quality Improvement Initiative.일반논문Brant K, Ascenzi J, Rowcliffe M, Burkett S, Kane A. (2026) · DOI: 10.1097/ncq.0000000000001006
- [2]
Evaluating the impact of a pediatric weight-based dosing procedure in outpatient pharmacy.일반논문Grant JJ, Adams MB, Decker K, McFarland S, Lee CK. (2016) · DOI: 10.1016/j.japh.2015.11.004
- [3]
Assessing User Experience and Satisfaction with a Mobile Application for Drug Dosage Calculation-A Pilot Study.일반논문Mladenovic R, Milosavljevic M, Mirkovic Z, Mladenovic K. (2026) · DOI: 10.3390/dj14010020
- [4]
Effectiveness of a Clinical Skills Workshop for drug-dosage calculation in a nursing program.일반논문Grugnetti AM, Bagnasco A, Rosa F, Sasso L. (2014) · DOI: 10.1016/j.nedt.2013.05.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