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와위 환자의 올바른 신체선열 유지를 위한 간호중재로 적절한 것은? | 마이메르시 MyMerci
기본간호학
문제

앙와위 환자의 올바른 신체선열 유지를 위한 간호중재로 적절한 것은?

해설
앙와위 시 머리/어깨/둔부가 일직선이 되어야 하며, 다리의 외회전을 예방하기 위해 대전자에 수건을 대어주고, 손바닥은 침상 바닥을 향하게 하며 손목·발목의 굴곡을 예방하기 위해 손두루마리를 적용한다. 베개의 높이는 적정하게 유지하며 요추만곡 아래에 수건을 말아서 대준다.

심화 해설

앙와위(supine position)는 환자가 바로 누운 자세를 말합니다. 이 자세를 오래 유지하면 여러 신체 부위에 압력이 가해져 욕창, 신경 손상, 관절 구축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적절한 신체선열 유지가 매우 중요합니다.
정답은 2번, 요추만곡 아래에 수건을 말아 대주는 것입니다. 요추만곡(lumbar curvature)은 척추의 자연스러운 곡선 중 하나로, 앙와위를 유지할 때 이 부위를 지지해 주지 않으면 허리 근육의 긴장과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수건을 말아 대주면 요추만곡을 지지하여 척추의 정상적인 만곡을 유지하고, 허리의 부담을 줄여줍니다. 이는 척추의 자연스러운 만곡을 유지하며, 장시간 앙와위 유지 시 발생할 수 있는 요통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1번, 엉덩이 아래에 베개를 대주는 것은 둔부(sacrum/coccyx)에 압력을 증가시켜 욕창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으므로 적절하지 않습니다. 욕창 고위험 환자에게는 오히려 엉덩이 부위를 노출시켜 압력을 감소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3번, 팔꿈치를 펴고 손바닥이 천장을 향하게 하는 것은 어깨 관절의 외회전(external rotation)과 팔의 신전을 유발하여 어깨 통증 및 관절 구축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앙와위에서는 팔꿈치를 약간 구부리고, 손바닥을 몸 쪽으로 향하게 하거나 베개 위에 올려놓아 어깨 관절의 내회전(internal rotation)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4번, 다리의 내회전 예방을 위해 대전자에 수건을 적용하는 것은 올바른 간호입니다. 대전자는 욕창이 잘 발생하는 부위 중 하나이며, 내회전된 자세는 고관절의 변형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대전자 부위에 수건이나 베개를 넣어 다리가 외회전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문제에서는 '신체선열 유지'를 묻고 있으므로, 요추 지지가 더 우선순위입니다.
5번, 무릎 굴곡 예방을 위해 슬와동맥 부위에 베개를 대주는 것은 슬와동맥을 압박하여 혈액순환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장시간 압박은 하지의 부종, 저림, 심하면 허혈성 손상까지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절대 금기입니다. 무릎 굴곡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오히려 무릎 아래에 작은 베개나 수건을 받쳐주는 것이 좋습니다.

국가고시에서는 환자의 체위와 관련된 간호중재가 자주 출제됩니다. 각 체위별 목적, 장단점, 올바른 신체선열 유지 방법, 압력 부위와 합병증 예방법 등을 꼼꼼하게 학습해야 합니다. 특히 욕창 고위험 부위와 신경 손상 위험 부위를 숙지하고, 각 체위에서 어떻게 압력을 감소시키고 신체선열을 유지하는지 정확히 이해해야 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70세 여성 환자 김씨는 뇌졸중으로 인해 좌측 편마비가 발생하여 앙와위를 유지해야 합니다. 담당간호사는 김씨의 신체선열을 사정하고, 요추만곡 아래에 수건을 말아 대주어 허리의 부담을 줄여줍니다. 또한, 좌측 팔꿈치를 약간 구부리고 손바닥을 몸 쪽으로 향하게 하여 베개 위에 올려놓아 어깨 관절의 내회전을 유지하도록 합니다. 그리고 양쪽 대전자 부위에 베개를 넣어 다리가 외회전되도록 합니다. 매 2시간마다 체위를 변경하고 피부 상태를 확인하여 욕창 발생을 예방합니다. 며칠 후, 김씨는 허리 통증을 호소하지 않고 편안하게 앙와위를 유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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