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화 해설
오른쪽 편마비 대상자는 왼쪽 팔다리의 기능이 저하되어 식사에 어려움을 겪습니다. 따라서 식사를 도울 때는 대상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가능한 한 스스로 식사할 수 있도록 도와 자존감을 유지하도록 돕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문제에서는 오른쪽 편마비 대상자의 특성을 이해하고 그에 맞는 적절한 간호 중재를 선택하는 능력을 평가합니다.
정답인 3번, '큰 손잡이가 달린 적응기구를 사용하면 좋다'는 마비되지 않은 왼손을 활용하여 스스로 식사할 수 있도록 돕는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적응기구는 대상자의 기능 수준과 필요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손목 관절의 움직임이 제한적인 경우에는 손목 보조기가 부착된 식기, 손가락 힘이 약한 경우에는 두꺼운 손잡이가 달린 식기, 숟가락질이 어려운 경우에는 특수 제작된 숟가락이나 포크 등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국가고시에서는 이처럼 대상자의 기능적 상태를 고려한 간호 중재를 묻는 문제가 자주 출제되므로, 각 질환별 특징과 그에 따른 간호에 대해 꼼꼼하게 학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편마비 대상자의 경우, 마비되지 않은 쪽을 최대한 활용하여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며, 적응기구 사용은 자립을 촉진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임상 시나리오
70세 김 할머니는 뇌졸중으로 오른쪽 편마비가 발생하여 왼쪽 팔다리에 힘이 없고, 식사를 혼자 하기 어려운 상태입니다. 간호사는 김 할머니의 식사를 돕기 위해 침상 머리를 30도 정도 올리고, 마비되지 않은 왼손으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큰 손잡이가 달린 숟가락과 포크를 제공합니다. 또한, 김 할머니가 음식을 흘리지 않도록 턱받이를 해주고, 한 입 크기로 잘라진 음식을 준비합니다. 식사 중에는 김 할머니의 상태를 주의 깊게 살피며, 사레가 들리거나 숨쉬기 힘들어하는지 확인합니다. 식사 후에는 30분 이상 앉은 자세를 유지하도록 도와 흡인성 폐렴을 예방합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