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알코올 중독 환자가 금주한 지 2일이 지나서 입원했다. 입원 2일째에 안절부절못함, 혀와 입술 및 얼굴… | 마이메르시 MyMerci
정신건강간호학
문제

만성 알코올 중독 환자가 금주한 지 2일이 지나서 입원했다. 입원 2일째에 안절부절못함, 혀와 입술 및 얼굴이 떨리고, “거미, 뱀이 보여 잠을 잘 수가 없어요.”라고 호소한다. 무엇을 의심해 볼 수 있는가?

해설
만성 알코올 중독자가 금주한지 3∼7일 사이에 금단 증상과 더불어 정신증적 증상인 환각, 망상, 지남력 장애 등의 증상을 보이면 진전 섬망을 의심해 봐야 한다.

심화 해설

정답은 2번 진전 섬망(Delirium tremens)입니다. 만성 알코올 중독 환자가 갑자기 금주를 하면 금단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그중 가장 심각한 형태가 바로 진전 섬망입니다. 환자는 보통 금주 시작 후 48~72시간 내에 증상을 보이기 시작하며, 문제에서 제시된 안절부절못함, 혀/입술/얼굴 떨림(진전), 환각(거미, 뱀) 등의 증상이 전형적인 진전 섬망의 양상입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자율신경계의 과흥분으로 인해 나타나며, 심한 경우 발작, 부정맥, 고혈압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진전 섬망은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응급 상황이므로, 환자의 활력징후를 면밀히 관찰하고, 벤조디아제핀(Benzodiazepine) 계열 약물을 투여하여 증상을 완화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환자의 불안을 줄이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조용하고 안정된 환경을 제공해야 합니다. 수액 공급을 통해 전해질 불균형을 교정하고, 영양 공급을 통해 신체 회복을 돕는 것도 중요한 간호 중재입니다.

국가고시에서도 진전 섬망의 증상과 간호 중재에 대한 문제가 자주 출제되므로, 핵심 증상과 치료법을 반드시 숙지해야 합니다. 특히 환각, 진전, 자율신경계 항진(빈맥, 발한, 고혈압 등)을 기억하고, 벤조디아제핀 투여와 환경적 지지가 중요한 간호 중재임을 꼭 기억해 두세요.

임상 시나리오

55세 남성 환자 김씨는 만성 알코올 중독으로 입원했다. 입원 2일째, 김씨는 침대에서 안절부절못하고, 손이 떨리고 식은땀을 흘리며 불안해 보였다. "뱀이... 뱀이 제 다리를 기어 올라와요!"라고 소리치며 벽을 긁는 모습을 보였다. 간호사는 즉시 활력징후를 측정했고, 혈압과 맥박이 상승되어 있었다. 환자의 상태를 의료진에게 보고하고, 처방된 벤조디아제핀을 투여했다. 조용하고 안정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조명을 어둡게 조절하고, 낙상 방지를 위해 침대 난간을 올렸다. 환자에게 진정시키는 말을 건네며 안심시키고, 수분 공급을 위해 수액을 연결했다. 이후 환자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증상 변화를 관찰했다.

핵심 개념

마이메르시로 국가고시 완벽 대비

기출문제와 상세 해설을 무료로. 내 약점을 분석하고 진도를 관리하며 더 똑똑하게 공부하세요.

무료로 시작하기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