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화 해설
정답은 1번 도파민(Dopamine)입니다. 도파민은 운동 조절, 동기 부여, 보상, 인지 기능 등 다양한 기능에 관여하는 중요한 신경전달물질입니다. 조현병에서는 도파민 과잉 활성이 양성 증상(환각, 망상 등)의 주요 원인으로 여겨지며, 파킨슨병에서는 흑질(substantia nigra)에서 도파민 생성 뉴런의 손실로 인해 운동 기능 저하가 나타납니다. 따라서 도파민은 조현병과 파킨슨병 모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신경전달물질입니다.
조현병 치료에는 도파민 수용체 차단제(Dopamine receptor antagonists, antipsychotics)를 사용하여 도파민 활성을 조절하고, 파킨슨병 치료에는 레보도파(Levodopa)와 같은 도파민 전구체를 사용하여 도파민 결핍을 보완합니다. 이처럼 도파민은 두 질환의 병태생리와 치료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므로, 간호사는 도파민과 관련된 약물의 작용 기전, 부작용, 간호 중재 등을 숙지해야 합니다. 국가고시에서도 도파민과 관련된 내용이 자주 출제되므로, 도파민의 기능과 관련 질환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가 필요합니다.
2번 세로토닌(Serotonin)은 기분, 수면, 식욕 조절에 관여하며, 우울증, 불안 장애 등과 관련이 있습니다. 3번 아세틸콜린(Acetylcholine)은 근육 수축, 학습, 기억에 관여하며, 알츠하이머병과 관련이 있습니다. 4번 노르에피네프린(Norepinephrine)은 각성, 주의력, 스트레스 반응에 관여하며, 불안 장애, 우울증 등과 관련이 있습니다. 5번 감마아미노부티르산(GABA)은 억제성 신경전달물질로 불안 감소에 관여하며, 불안 장애 치료에 사용되는 벤조디아제핀(Benzodiazepine) 계열 약물의 작용 기전과 관련이 있습니다. 이처럼 각 신경전달물질은 특정 기능과 관련 질환이 있으므로, 각각의 특징을 구분하여 학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70세 남성 환자 김씨는 최근 몇 개월 동안 움직임이 느려지고, 떨림, 경직 등의 증상을 보여 병원에 내원했습니다. 진단 결과 파킨슨병으로 확인되었고, 레보도파(levodopa)를 처방받았습니다. 김씨는 레보도파 복용 후 떨림과 경직이 감소하고 움직임이 개선되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약효가 짧아지고, 약효가 떨어질 때쯤 불수의적인 움직임(dyskinesia)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간호사는 김씨에게 레보도파의 작용 기전과 투여 시간, dyskinesia와 같은 부작용 발생 가능성에 대해 설명하고, 증상 변화를 면밀히 관찰하며 의료진에게 보고해야 합니다. 또한 환자의 낙상 위험을 평가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등 파킨슨병 환자 간호에 필요한 중재를 수행해야 합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