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샘 절제술 후 환자가 입 주위와 손가락 끝이 저리다고 호소할 때 즉시 시행할 간호는? | 마이메르시 MyMerci
성인간호학
문제

갑상샘 절제술 후 환자가 입 주위와 손가락 끝이 저리다고 호소할 때 즉시 시행할 간호는?

해설
갑상샘 절제술 후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인 테타니 증상이 의심된다. 이 징후가 나타나면 즉시 혈청 칼슘과 인의 수준을 측정하여 조치한다.

심화 해설

갑상샘 절제술 후 환자가 입 주위와 손가락 끝이 저리다고 호소하는 것은 저칼슘혈증(Hypocalcemia)의 대표적인 증상으로, 부갑상샘의 손상이나 제거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장 먼저 혈청 칼슘 수치를 측정하여 저칼슘혈증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저칼슘혈증은 혈중 칼슘 농도가 정상 범위 이하로 떨어진 상태를 말합니다. 칼슘은 신경과 근육 기능 유지에 필수적인 요소이므로, 칼슘 수치가 낮아지면 신경근육의 과흥분성이 증가하여 손가락, 발가락, 입 주위의 저림이나 무감각, 근육 경련(tetany), Chvostek's sign(광볼신경 두드리면 안면근육 수축), Trousseau's sign(혈압계로 팔 압박 시 손목과 MCP 관절 굴곡, 손가락 신전)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심한 경우에는 발작, 부정맥, 심부전으로 진행될 수 있으므로 신속한 대처가 중요합니다.

이 문제에서는 환자가 갑상샘 절제술 후 저림 증상을 호소하고 있으므로, 저칼슘혈증을 의심하고 혈청 칼슘 수치를 측정하는 것이 최우선적인 간호 중재입니다. 칼슘 수치 검사 결과 저칼슘혈증으로 확인되면 칼슘 gluconate 정맥주사 등의 치료를 시행하게 됩니다. 저칼슘혈증은 갑상샘 절제술의 잠재적 합병증이기 때문에 수술 후 환자 상태를 주의 깊게 사정하고, 관련 증상 발현 시 신속하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국가고시에서도 중요하게 다뤄지는 내용이니 저칼슘혈증의 증상 및 간호 중재를 확실하게 숙지해 두시기 바랍니다.

임상 시나리오

50세 여성 환자 김씨는 갑상샘 절제술을 받고 회복실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었습니다. 수 시간 후 김씨는 간호사에게 입 주위와 손가락 끝이 저리고 따끔거리는 느낌이 든다고 호소했습니다. 간호사는 김씨의 증상을 듣고 갑상샘 절제술 후 발생할 수 있는 저칼슘혈증을 의심했습니다. 즉시 김씨의 활력징후를 측정하고 의사에게 보고한 후, 혈청 칼슘 수치 검사를 위한 혈액 채취를 시행했습니다. 검사 결과 김씨의 칼슘 수치는 정상 범위보다 낮게 나왔고, 의사는 저칼슘혈증으로 진단하고 칼슘 gluconate 정맥주사를 처방했습니다. 간호사는 처방된 약물을 투여하고 김씨의 상태를 주의 깊게 관찰했습니다. 칼슘 gluconate 투여 후 김씨의 저림 증상은 점차 호전되었고, 활력징후도 안정되었습니다. 간호사는 김씨에게 저칼슘혈증의 증상과 관리 방법에 대해 교육하고, 퇴원 후에도 칼슘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고 정기적인 혈액 검사를 받도록 안내했습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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