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슐린을 투여하는 당뇨병 환자에게 투여량을 감소시켜야 하는 경우는? | 마이메르시 MyMerci
성인간호학
문제

인슐린을 투여하는 당뇨병 환자에게 투여량을 감소시켜야 하는 경우는?

해설
소모기현상은 전날 저녁 인슐린이 과량 투여되었을 때 새벽에 저혈당이 초래되어 체내에서 혈당을 올리기 위해 간에서 포도당을 생성함으로써 반동성 고혈당 증상을 초래하는 현상으로 인슐린 투여용량을 감소하여야 한다. 나머지 답가지는 인슐린 요구량이 증가하는 경우에 해당한다.

심화 해설

정답은 4번입니다. 당뇨병 환자에게 인슐린 투여량을 감소시켜야 하는 경우는 소모기 현상 발생 시입니다.
소모기(Somogyi effect) 현상은 야간 저혈당에 대한 반동으로 이른 아침 고혈당이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야간에 인슐린 용량이 과다하거나, 취침 전 간식 섭취가 부족하면 저혈당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때 우리 몸은 저혈당에 대응하기 위해 스트레스 호르몬(글루카곤, 에피네프린, 코티솔 등)을 분비하여 간에서 포도당 생성을 증가시키고, 결과적으로 아침에 고혈당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러한 현상을 소모기 현상이라고 합니다. 소모기 현상이 의심될 경우, 야간 혈당을 확인하여 저혈당 발생 여부를 파악해야 합니다. 소모기 현상이 확인되면 인슐린 용량을 감소시키거나 취침 전 간식을 섭취하는 등의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반대로 새벽 현상(Dawn phenomenon)은 스트레스 호르몬의 분비 증가로 인해 이른 아침에 고혈당이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새벽 현상은 야간 저혈당 없이 발생하며, 소모기 현상과 구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새벽 현상의 경우에는 인슐린 용량을 증량하거나 투여 시간을 조정해야 합니다.

국가고시에서는 소모기 현상과 새벽 현상의 차이점을 묻는 문제가 자주 출제되므로, 두 현상의 발생 기전과 적절한 간호 중재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구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모기 현상은 '소'자를 따서 '소량으로 줄여라'라고 기억하면 쉽습니다.

1번, 수술 전에는 오히려 수술 스트레스로 인해 고혈당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인슐린 용량을 증량해야 할 수 있습니다.
2번, 임신성 당뇨병의 경우에도 태아에게 영양을 공급하기 위해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하므로 인슐린 용량을 증량해야 할 수 있습니다.
3번, 심한 스트레스 상황에서는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로 고혈당이 유발될 수 있으므로 인슐린 용량을 증량해야 할 수 있습니다.
5번, 급성 상기도 감염과 같은 감염 질환 시에도 스트레스 반응으로 인해 고혈당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인슐린 용량을 증량해야 할 수 있습니다.

임상 시나리오

70세 남성 당뇨병 환자 김씨는 아침 공복 혈당이 250mg/dL로 높게 측정되어 간호사에게 문의했습니다. 김씨는 저녁 식사 후 취침 전에 인슐린을 투여하고 있습니다. 간호사는 김씨에게 야간 혈당 측정을 권유했습니다. 다음 날 아침, 김씨는 새벽 3시에 혈당이 50mg/dL까지 떨어졌다고 보고했습니다. 이는 야간 저혈당으로 인한 반동성 고혈당, 즉 소모기 현상으로 판단됩니다. 간호사는 주치의에게 이 사실을 보고하고, 인슐린 용량 조정 및 취침 전 간식 섭취 등의 필요성을 논의했습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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