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마비가 있으면 거칠고 쉰 목소리, 공기가 새는 약한 소리, 호흡곤란, 음식이나 물, 침 등을 삼키는 동안 기침이나 목이 막히며, 말하는 동안 자주 숨을 쉬어야 하고 목소리를 크게 낼 수 없다. 성대가 닫히지 않으면 말을 할 수 없고 효율적으로 기침을 할 수 없으며, 물건을 들어 올릴 때 힘을 줄 수도 없다. 또한 폐쇄성 마비인 경우 기도폐색과 호흡곤란이 심할 수 있고 성대와 수두가 손상되면 음식물이 기도로 흡인되기 쉽고 효과적인 기침을 할 수 없다. 흡인을 예방하기 위해 상체를 올리고 음식을 섭취하고, 기침 또는 삼킨 후 기도가 깨끗한 지 관찰하기 위해 그대로 앉혀둔다.
심화 해설
성대마비 환자에게 가장 중요한 간호 중재는 흡인(Aspiration) 예방입니다. 성대마비는 성대의 움직임을 조절하는 신경에 문제가 생겨 발생하며, 성대가 제대로 닫히지 않아 음식물이나 액체가 기도로 넘어가 흡인성 폐렴 등의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4번, '흡인 예방을 위해 음식 섭취 시 상체를 올린다'가 정답입니다. 상체를 30-45도 정도 올린 자세(semi-Fowler's position 또는 high Fowler's position)는 음식물이 기도로 넘어가는 것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 외에도 성대마비 환자 간호 시, 연하곤란 여부를 사정하고, 필요시 연하보조(swallowing assistance)를 제공하며, 환자 및 보호자에게 흡인의 징후와 증상, 그리고 대처 방법에 대해 교육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음식의 점도 조절, 작은 양씩 섭취, 식후 30분 이상 앉은 자세 유지 등도 흡인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언어치료사와 협력하여 연하 재활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국가고시에서 성대마비 환자 간호는 흡인성 폐렴 예방과 연관되어 중요하게 다뤄지고 있으니, 꼭 기억해 두세요. 특히 흡인 위험을 높이는 행위와 흡인 예방법을 구분하여 학습하는 것이 좋습니다.
임상 시나리오
50대 여성 김씨는 갑상선 수술 후 성대마비 증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식사 시간에 김씨에게 죽을 제공했는데, 김씨는 음식을 삼키는 데 어려움을 호소하고 기침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간호사는 즉시 김씨의 식사를 중단시키고 상체를 45도 정도 높여 앉혔습니다. 그리고 김씨의 호흡 상태를 확인하고 산소포화도를 측정했습니다. 다행히 김씨의 호흡은 안정되었고 산소포화도도 정상 범위였습니다. 간호사는 김씨에게 천천히 작은 양의 음식을 섭취하도록 교육하고, 흡인의 징후와 증상, 그리고 대처 방법에 대해 다시 한번 설명했습니다. 또한, 김씨의 상태를 의료진에게 보고하고, 언어치료사에게 연하 재활 평가를 의뢰했습니다.
핵심 개념
흡인 / Aspiration — 음식물이나 이물질, 또는 위 내용물 등이 기도로 넘어가는 현상을 말합니다. 흡인성 폐렴의 주요 원인이며, 심한 경우 질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연하곤란 / Dysphagia — 음식물을 입에서 인두, 식도를 거쳐 위까지 이동시키는 과정에 문제가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성대마비 환자에게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성대 / Vocal cords — 후두에 위치한 두 개의 주름진 점막 조직으로, 호흡과 발성에 관여합니다. 성대마비는 이 성대의 움직임에 장애가 생긴 상태입니다.
발살바 수기 / Valsalva maneuver — 숨을 참고 배에 힘을 주는 행위입니다. 배변 시, 또는 무거운 물건을 들어 올릴 때처럼 복압을 높여야 하는 상황에서 사용되지만, 성대마비 환자에게는 권장되지 않습니다.
연하 재활 / Swallowing rehabilitation — 연하곤란 환자의 삼킴 기능을 회복하고 흡인을 예방하기 위한 치료입니다. 언어치료사가 주로 담당하며,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다양한 운동과 훈련을 시행합니다.
마이메르시로 국가고시 완벽 대비
기출문제와 상세 해설을 무료로. 내 약점을 분석하고 진도를 관리하며 더 똑똑하게 공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