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부터 허혈성 심질환 치료 약물을 복용 중인 남성에게 심실 조기수축이 발견되어 부정맥을 예방하기 위한 … | 마이메르시 MyMerci
성인간호학
문제

7년 전부터 허혈성 심질환 치료 약물을 복용 중인 남성에게 심실 조기수축이 발견되어 부정맥을 예방하기 위한 약물을 투여했으나 부작용으로 느린맥박, 저혈압, 심부전 등이 나타났다. 투여 약물로 추정되는 것은?

해설
칼슘 채널 차단제(class IV 항부정맥제)인 베라파밀(verapamil) 투약 시 호흡곤란, 목정맥 확장 및 사지부종 등의 심부전이 발생할 수 있어 용량을 줄이거나 중단을 고려할 수 있다. 라식스(lasix)는 이뇨제, 퀴니딘(quinidine)은 나트륨 채널 차단제의 항부정맥제이며, 디곡신(digoxin)과 아트로핀(atropine)은 기타 항부정맥제로 쓰일 수 있으나 심방세동을 동리듬으로 전환하지 않는다.

심화 해설

정답은 5번 베라파밀(verapamil)입니다. 문제에서 환자는 허혈성 심질환 병력이 있고 심실 조기수축으로 인해 부정맥 예방 약물을 투여 받았습니다. 그 결과 느린맥박(서맥), 저혈압, 심부전 등의 부작용이 나타났다고 합니다. 베라파밀은 칼슘 채널 차단제(Calcium Channel Blocker, CCB)로 부정맥 치료에 사용되지만, 서맥, 저혈압, 심부전 악화 등의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허혈성 심질환 환자에게는 심근 수축력 감소로 인해 심부전을 악화시킬 위험이 있으므로 신중하게 투여해야 합니다.

칼슘 채널 차단제는 심장 근육 세포 내로 칼슘 유입을 차단하여 심근 수축력을 감소시키고 심박수를 낮추는 효과를 가집니다. 이러한 작용 기전으로 인해 부정맥 치료에 효과적이지만, 과도한 심박수 감소나 심근 수축력 저하는 서맥, 저혈압, 심부전 악화 등의 부작용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환자의 심혈관계 상태를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용량 조절 및 부작용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국가고시에서는 약물의 작용 기전과 부작용에 대한 이해를 묻는 문제가 자주 출제되므로, 각 약물의 특징을 정확히 숙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특히 부작용 발생 시 나타나는 증상과 그에 따른 간호 중재를 연결 지어 학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베라파밀을 포함한 칼슘 채널 차단제는 부정맥 치료에 중요한 약물이지만, 부작용 발생 가능성을 항상 염두에 두고 환자 상태를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75세 남성 환자 김씨는 협심증으로 입원하여 니트로글리세린 패치를 부착하고 있었습니다. 갑자기 심실빈맥(Ventricular Tachycardia)이 발생하여 베라파밀(Verapamil)을 정맥 주사했습니다. 투여 후 김씨의 혈압이 80/50mmHg로 떨어지고 심박수도 분당 45회로 감소했습니다. 담당 간호사는 즉시 베라파밀 주입을 중단하고 의사에게 보고했습니다. 의사의 지시에 따라 수액 공급 속도를 높이고 환자의 활력징후를 면밀히 모니터링했습니다. 김씨의 혈압과 심박수가 점차 안정되어 가는 것을 확인한 후, 간호사는 환자에게 저혈압과 서맥의 위험성을 설명하고, 침상에서 일어날 때 천천히 움직이도록 교육했습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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