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청 나트륨 정상수치는 135∼145 mEq/L이므로 고나트륨혈증에 해당한다. 주요 증상으로는 체온상승, 구역 구토, 갈증, 혼동, 빠른맥박, 저혈압 또는 고혈압, 핍뇨, 혈청 내 삼투질 농도 295 mOsm/kg 이상, 심부건반사 감소 및 소실, 소변비중 증가(1.022 이상), 대사성 산독증 등이다.
심화 해설
환자는 심한 설사로 인해 체액 손실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고나트륨혈증(Hypernatremia)과 혈액농축(Hemoconcentration)이 나타났습니다. 혈액검사 결과 나트륨 수치 160mEq/L, 헤마토크릿(Hematocrit) 58%는 이를 뒷받침합니다. 고나트륨혈증의 주요 증상은 갈증, 구강 건조, 핍뇨, 혼돈, 신경근육계의 흥분성 증가 등입니다. 헤마토크릿 58%는 혈액이 농축되었음을 의미하며, 이는 탈수를 시사합니다. 따라서 정답은 2번 구강 건조입니다.
고나트륨혈증은 혈청 나트륨 농도가 145mEq/L 이상인 상태를 말하며, 체내 수분 부족에 비해 나트륨의 양이 상대적으로 많아 발생합니다. 설사와 같은 과도한 체액 손실은 고나트륨혈증의 흔한 원인입니다. 고나트륨혈증 환자는 갈증, 구강 건조, 피부 긴장도 저하, 핍뇨 등의 증상을 보이며, 심한 경우에는 혼돈, 발작, 혼수 등의 신경학적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헤마토크릿은 혈액에서 적혈구가 차지하는 용적의 비율을 나타내는 검사로, 탈수 시 혈액 농축으로 인해 헤마토크릿 수치가 증가합니다. 정상 헤마토크릿 수치는 성인 남성 40-54%, 성인 여성 37-47% 정도입니다. 따라서 헤마토크릿 58%는 탈수가 심각함을 나타냅니다.
이 문제는 국가고시에서 자주 출제되는 유형으로, 전해질 불균형과 관련된 증상을 정확히 이해하고 있어야 풀 수 있습니다. 특히 고나트륨혈증과 저나트륨혈증의 증상을 비교하여 암기하고, 탈수 시 나타나는 신체 변화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탈수 정도를 사정하는 데에는 피부 긴장도, 소변량, 점막 상태 등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임상 시나리오
70세 여성 환자 김씨는 심한 설사로 응급실에 내원했습니다. 환자는 의식이 혼미하고 입술과 구강 점막이 매우 건조한 상태였으며, 피부 긴장도 또한 저하되어 있었습니다. 활력징후 측정 결과 혈압 90/60mmHg, 맥박 110회/분, 호흡수 24회/분, 체온 37.5°C였습니다. 혈액검사 결과 나트륨 160mEq/L, 칼륨 3.0mEq/L, 헤마토크릿 58%로 나타났습니다. 간호사는 환자의 탈수 및 전해질 불균형을 교정하기 위해 생리식염수를 정맥 주입하고, 환자의 상태를 면밀히 관찰했습니다. 또한 환자의 구강 간호를 시행하고, 수분 섭취를 격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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