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경화 환자에게 수면장애, 자세고정불능증, 간성 구취증상이 있고 혈중 암모니아 수치가 180μg/dL 일 때… | 마이메르시 MyMerci
성인간호학
문제

간경화 환자에게 수면장애, 자세고정불능증, 간성 구취증상이 있고 혈중 암모니아 수치가 180μg/dL 일 때 간호중재로 옳은 것은?

해설
혈중 암모니아 정상 농도는 120 μm/dL 이하이며 150 이상인 경우 심한 간손상으로 인한 간성혼수를 의심할 수 있다. 간성혼수인 경우 lactulose 관장을 통해 혈중 암모니아를 장내로 끌어들여 설사를 유발하여 혈중 암모니아 수치를 감소시킨다. 이뇨제나 진정제, 고단백식이는 간성혼수를 악화시킬 수 있다.

심화 해설

간경화 환자에게 수면장애, 자세고정불능증, 간성 구취(hepatic fetor)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혈중 암모니아 수치가 180μg/dL로 상승된 것은 간성 뇌병증(Hepatic encephalopathy)을 시사합니다. 간성 뇌병증은 간 기능 저하로 인해 암모니아와 같은 독성 물질이 제대로 해독되지 못하고 뇌에 축적되어 발생하는 신경정신과적 증후군입니다. 따라서 혈중 암모니아 수치를 낮추는 것이 치료의 핵심입니다.
정답인 3번, Lactulose 관장 시행은 장내 암모니아 생성을 억제하고 배출을 촉진하여 혈중 암모니아 수치를 낮추는 데 효과적입니다. Lactulose는 장내 세균총을 변화시켜 암모니아를 생성하는 세균의 성장을 억제하고, 암모니아를 암모늄 이온(NH4+)으로 변환시켜 장에서 흡수되는 것을 막습니다. 또한 Lactulose는 삼투성 설사를 유발하여 장내 암모니아 배출을 촉진합니다. 간성 뇌병증 환자에게 Lactulose는 경구 또는 관장으로 투여할 수 있으며, 관장은 빠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간성 뇌병증의 중증도는 웨스트헤이븐 기준(West Haven Criteria)을 사용하여 평가하며, 등급에 따라 증상과 치료가 달라집니다. 문제에서 제시된 증상은 웨스트헤이븐 기준 Grade 2에 해당하며, Lactulose 투여와 함께 단백질 섭취 제한 등의 간호중재가 필요합니다. 간호사 국가고시에서 간성 뇌병증은 매우 중요한 내용이므로 암모니아의 생성 및 대사 과정, 간성 뇌병증의 단계별 증상, 치료 및 간호중재를 확실히 숙지해야 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70세 남성 김씨는 간경화로 입원 중입니다. 최근 며칠 동안 김씨는 밤에 잠을 잘 이루지 못하고, 손을 가만히 두지 못하며, 입에서 특이한 냄새가 난다고 호소했습니다. 담당 간호사는 김씨의 증상을 사정하고 혈액 검사를 의뢰했습니다. 검사 결과 혈중 암모니아 수치가 180μg/dL로 상승되어 있었고, 의료진은 김씨에게 간성 뇌병증 진단을 내렸습니다. 간호사는 김씨의 혈중 암모니아 수치를 낮추기 위해 Lactulose 관장을 시행하고, 단백질 섭취를 제한하는 식이 교육을 제공했습니다. 또한 김씨의 수면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안전을 위해 낙상 예방 조치를 시행했습니다. 며칠 후 김씨의 증상은 호전되었고, 혈중 암모니아 수치도 정상 범위로 회복되었습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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