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화 해설
정답은 5번입니다. 의료법 시행규칙 [별표 6] '가정전문간호사가 의사나 한의사의 진단과 처방이 없어도 수행할 수 있는 가정간호의 범위'를 보면 건강상태 사정, 교육·상담·훈련, 응급처치에 대한 교육 및 훈련이 포함됩니다. 즉, 가정전문간호사는 의사의 지시 없이도 환자의 건강 상태를 사정하고, 환자와 가족에게 질병 관리, 건강 증진 등에 대한 교육과 상담을 제공하며, 응급 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을 교육하고 훈련할 수 있습니다.
1번, 주사는 의사의 처방이 있어야 가능한 의료행위입니다. 가정전문간호사는 의사의 처방에 따라 주사를 놓을 수 있지만, 독자적으로 주사를 놓는 것은 의료법 위반입니다. 마찬가지로 2번, 투약 역시 의사의 처방이 필요합니다. 가정전문간호사는 의사의 처방에 따라 약물 투여 방법을 교육하고 투약을 도울 수는 있지만, 처방 없이 임의로 투약해서는 안 됩니다.
3번, 검체의 채취 및 운반은 의사의 지시가 필요합니다. 검체 채취는 의료행위에 해당하며, 어떤 검체를 어떻게 채취할지는 의사가 결정해야 합니다. 가정전문간호사는 의사의 지시에 따라 검체를 채취하고 운반할 수 있지만, 독자적으로 검체 채취를 결정하고 시행할 수는 없습니다.
4번, 치료적 의료행위인 간호는 의사의 진단과 처방에 따라 수행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상처 드레싱, 욕창 관리, 흡인 등은 가정전문간호사의 중요한 업무이지만, 이러한 간호는 반드시 의사의 지시 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5번, 응급처치에 대한 교육 및 훈련은 가정전문간호사가 의사의 지시 없이 독자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업무입니다. 가정전문간호사는 환자와 가족에게 심폐소생술, 기도폐쇄 처치 등 응급 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을 교육하고 훈련하여 응급 상황에 대한 대비를 돕습니다. 이는 가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처 능력을 향상시켜 환자의 안전을 도모하는 중요한 역할입니다. 국가고시에서도 자주 출제되는 내용이므로 가정전문간호사의 업무 범위를 정확히 이해하고 숙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70세 김 할머니는 만성 심부전으로 가정전문간호사의 방문 간호를 받고 있다. 김 할머니는 최근 호흡곤란 증상이 악화되어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 가정전문간호사는 김 할머니의 활력징후를 측정하고 산소포화도를 확인한 후, 의사의 처방에 따라 산소 요법을 시작한다. 또한, 김 할머니에게 심부전 악화 시 대처 방법에 대해 교육하고, 응급 상황 발생 시 119 신고 및 심폐소생술 방법을 교육한다. 김 할머니는 가정전문간호사의 교육 덕분에 응급 상황에 대한 대비를 할 수 있게 되어 안심하는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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