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화 해설
이 문제는 자살 위험성이 있는 환자에 대한 우선적인 간호중재를 묻는 문제입니다. 정답은 4번입니다. 자살 위험성이 높은 환자의 경우 가장 우선적으로 환자의 안전을 확보해야 합니다. 따라서 주변의 위험한 물건을 제거하여 자해를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환자는 부모님의 죽음에 대한 죄책감과 심한 우울감을 표현하고 있으며, 자살 시도 경험까지 있어 자살 위험성이 매우 높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환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은 다른 어떤 중재보다 우선되어야 합니다. 1인실 배정이나 면담 등은 안전이 확보된 후 시행할 수 있는 중재입니다. 환자의 심리적 안정과 지지도 중요하지만, 생명을 위협하는 즉각적인 위험을 제거하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따라서 주변의 위험한 물건, 예를 들어 끈, 칼, 유리 조각, 약물 등을 확인하고 제거하여 자살 시도를 방지해야 합니다. 이후 환자와의 면담을 통해 자살 생각, 계획, 방법 등을 사정하고 지지적인 태도로 공감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자살 위험 사정 척도(SAD PERSONS scale)를 활용하여 위험도를 평가하고, 필요시 자살 예방 계약을 맺는 것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또한 환자의 상태를 주의 깊게 관찰하고, 정기적으로 환자와 접촉하여 지지와 안전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문제는 국가고시에서 중요하게 다뤄지는 내용이니 자살 위험 환자 간호에 대한 내용을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임상 시나리오
70세 남성 김씨는 배우자 사망 후 심한 우울감과 불면증을 호소하며 입원했다. 김씨는 “나는 쓸모없는 사람이야. 차라리 죽는 게 나아.”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간호사는 김씨의 자살 위험성을 인지하고 즉시 주변의 위험한 물건들을 제거했다. 뾰족한 펜, 깨진 유리 조각, 긴 끈 등을 치우고, 개인 소지품 중 위험한 물건이 있는지 확인했다. 이후 김씨에게 다가가 “선생님의 마음이 많이 힘드시겠어요. 제가 선생님 곁에 있겠습니다.”라고 말하며 지지적인 태도를 보였다. 김씨의 자살 생각, 계획, 방법 등을 자세히 사정하고 자살 예방 계약을 맺었다. 또한 정기적으로 김씨를 방문하여 대화를 나누고, 안전을 확인하며 지지적인 관계를 유지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