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lorpromazine(Thorazine)은 변연계에서 도파민의 활성을 감소시켜 망상, 환각을 조절한다. ①, ②는 항우울 약물, ③, ⑤는 기분안정제
심화 해설
망상이나 환각 등 정신병적 증상의 주요 치료제는 항정신병 약물입니다. 보기 중 Chlorpromazine(Thorazine)은 전형적인 항정신병 약물로 도파민 D2 수용체를 차단하여 양성 증상(망상, 환각, 사고 장애)을 조절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Chlorpromazine은 정신분열증, 조증, 망상 장애 등 다양한 정신 질환에서 급성 정신병적 증상을 완화하는 데 사용됩니다. 흔히 사용되는 약물이지만 추체외로 증상(EPS, Extrapyramidal Symptoms)과 같은 부작용 발생 가능성을 주의 깊게 모니터링해야 합니다.
다른 보기들은 항정신병 약물이 아닙니다. Setraline(Zoloft)과 Fluoxetine(Prozac)은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SRI) 계열의 항우울제로, 우울증, 불안 장애 등에 사용됩니다. Valproic acid(Valproate)는 기분 안정제로 조증과 간질 치료에 사용되며, Lithium carbonate(Lithium) 역시 기분 안정제로 조증의 재발 방지에 효과적입니다. 이러한 약물들은 망상이나 환각과 같은 정신병적 증상 치료에 일차적으로 사용되지 않습니다. 간혹 기분 장애 환자에게서 정신병적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 경우, 기분 안정제와 항정신병 약물을 병용하기도 합니다.
정신과 약물은 종류가 다양하고, 각 약물의 작용 기전과 효과, 부작용이 모두 다릅니다. 따라서 약물의 계열과 특징을 잘 구분하여 학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국가고시에서는 각 약물의 적응증과 부작용에 대한 문제가 자주 출제되므로, 약물별 특징을 명확히 숙지해야 합니다. 약물의 계열별로 정리하여 암기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예를 들어, '항정신병 약물' 하면 Chlorpromazine, Haloperidol 등을 떠올리고, '항우울제' 하면 SSRI, SNRI 등의 하위 분류와 각 분류에 속하는 약물들을 떠올리는 연습을 해보세요.
임상 시나리오
70세 남성 환자 김씨는 최근 배우자가 사망한 후 "아내가 아직 살아있다"는 망상과 "아내의 목소리가 들린다"는 환각을 호소하며 입원했습니다. 환자는 불안하고 초조해하며, 수면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담당 간호사는 환자의 정신 상태를 사정하고, Chlorpromazine(Thorazine)을 처방받아 투약했습니다. 투약 후 환자의 망상과 환각 증상이 감소하고, 안정을 되찾아 수면을 취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간호사는 약물의 효과와 부작용을 모니터링하며, 환자에게 정서적 지지와 현실 검증을 제공했습니다. 추가적으로 환자의 불안을 완화하기 위해 필요시 Benzodiazepine 계열의 약물을 처방받아 투약했습니다. 며칠 후 환자의 정신병적 증상이 호전되어 퇴원 계획을 세울 수 있었고, 퇴원 후에도 외래 진료를 통해 약물 치료와 상담을 지속하기로 하였습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