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기억을 장기기억으로 전환시키는 다량의 신경전달물질을 포함하고 있는 기관은? | 마이메르시 MyMerci
정신건강간호학
문제
단기기억을 장기기억으로 전환시키는 다량의 신경전달물질을 포함하고 있는 기관은?
1해마✓ 정답
2시상
3편도체
4뇌하수체
5대뇌피질
해설
‘해마’는 변연계에 포함되어 있는 기관으로 새로운 기억을 형성하는 기능을 담당하고 있으며, 해마의 광범위한 세포성 변성이 있는 경우 기억력 손상이 나타난다.
심화 해설
정답은 1번 해마입니다. 해마는 단기기억을 장기기억으로 전환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관으로, 이 과정에서 다량의 신경전달물질, 특히 아세틸콜린(Acetylcholine)이 관여합니다. 해마는 새로운 정보를 학습하고 기억하는 데 필수적이며, 손상될 경우 새로운 기억을 형성하는 능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해마는 마치 도서관 사서처럼, 단기기억 저장소에 들어온 정보들을 정리하고 분류하여 장기기억이라는 책꽂이에 저장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 과정에서 아세틸콜린은 정보가 담긴 책들을 제대로 된 위치에 꽂아 넣는 데 필요한 접착제와 같은 역할을 하죠. 알츠하이머병과 같이 기억력에 문제가 생기는 질환에서는 이 아세틸콜린의 생성이나 작용에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국가고시에서도 해마의 기능, 특히 기억과 관련된 기능은 단골 출제 주제입니다. 해마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어떤 신경전달물질이 관여하는지, 그리고 손상 시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지 반드시 숙지해야 합니다. '해마'하면 '기억'을 떠올리고, '기억'하면 '아세틸콜린'을 연상하며 암기하면 좋습니다.
임상 시나리오
70세 여성 환자 김씨는 최근 가족들의 이름을 기억하지 못하고, 방금 전에 한 말을 반복하는 등의 증상을 보이며 병원에 내원했다. 간호사는 환자의 병력을 청취하고, 신경학적 검사를 포함한 다양한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결과, 김씨는 알츠하이머병 초기 진단을 받았다. 알츠하이머병은 해마를 포함한 뇌의 여러 부위에서 신경세포 손상이 진행되는 질환으로, 아세틸콜린을 비롯한 신경전달물질의 감소가 주요 원인으로 여겨진다. 간호사는 김씨와 보호자에게 질병의 진행 과정과 치료 방법, 그리고 환자를 위한 인지 자극 활동 및 일상생활 관리 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또한, 환자의 기억력 저하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논의하고, 필요한 지원 자원을 연결해 주었다.
핵심 개념
해마 / Hippocampus — 해마는 뇌의 변연계에 위치하며, 단기기억을 장기기억으로 전환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해마는 학습, 기억, 공간 탐색에도 관여합니다. 'hippocampus'라는 이름은 그리스어로 '해마(sea horse)'를 뜻하는데, 해마의 모양이 해마와 닮았기 때문입니다.
아세틸콜린 / Acetylcholine — 아세틸콜린은 기억, 학습, 수면 등 다양한 뇌 기능에 관여하는 신경전달물질입니다. 알츠하이머병 환자에서는 아세틸콜린의 생성과 활용이 감소되어 기억력 장애가 나타납니다.
단기기억 / Short-term memory — 단기기억은 짧은 시간 동안 정보를 저장하는 기억 체계입니다. 용량이 제한적이며, 반복적인 연습이나 중요한 정보로 인식되지 않으면 곧 잊혀집니다.
장기기억 / Long-term memory — 장기기억은 오랜 시간 동안 정보를 저장하는 기억 체계입니다. 단기기억과 달리 저장 용량에 제한이 없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알츠하이머병 / Alzheimer's disease — 알츠하이머병은 치매의 가장 흔한 형태로, 기억력 저하를 비롯한 다양한 인지 기능 장애를 유발하는 퇴행성 뇌 질환입니다. 아세틸콜린 감소, amyloid plaque, neurofibrillary tangle 등이 주요 병리 소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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