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맥판막 폐쇄부전증 환자의 증상으로 옳은 것은? | 마이메르시 MyMerci
성인간호학
문제

대동맥판막 폐쇄부전증 환자의 증상으로 옳은 것은?

해설
대동맥판막이 선천적으로나 염증과정으로 변형되어 완전히 닫히지 않으므로 좌심실에서 대동맥으로 나간 혈액이 좌심실로 역류되는 현상이 나타난다. 임상증상은 심계항진, 활동 시 호흡곤란, 기좌호흡, 야간성 발작성 호흡곤란 등이 있다.

심화 해설

대동맥판막 폐쇄부전증(Aortic Regurgitation, AR)은 좌심실에서 대동맥으로 혈액을 박출한 후, 대동맥판막이 완전히 닫히지 않아 이완기 동안 혈액이 대동맥에서 좌심실로 역류하는 질환입니다. 이로 좌심실 용적 과부하(Volume Overload)가 발생하고, 심장은 증가된 용적을 박출하기 위해 더욱 강하게 수축해야 합니다. 이러한 병태생리적 변화는 특징적인 증상들을 유발하는데, 이 문제에서는 기좌호흡(Orthopnea)이 핵심입니다.
기좌호흡은 앉거나 서 있는 자세에서 호흡이 편해지고, 눕는 자세에서는 호흡곤란을 느끼는 증상입니다. 대동맥판막 폐쇄부전증 환자에게서 기좌호흡이 나타나는 이유는 좌심실로 역류하는 혈액량 증가로 인해 폐정맥압이 상승하고 폐울혈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눕게 되면 하지의 정맥혈 회귀량이 증가하여 폐울혈이 더욱 심해지므로 호흡곤란이 악화됩니다. 따라서 환자는 호흡곤란을 완화하기 위해 앉거나 서 있는 자세를 취하게 됩니다. 이는 국가고시에서 자주 출제되는 중요한 개념이므로 꼭 기억해두세요.

수축기압의 증가와 이완기압의 감소로 인해 맥압(Pulse Pressure)이 증가하는 것도 중요한 특징입니다. 이는 심장이 증가된 혈액량을 박출하기 위해 더 강하게 수축하고, 역류로 이완기 혈압이 낮아지기 때문입니다. 또한, 심박출량 증가로 인해 경정맥압이 상승하고, 촉진 시 강하게 느껴집니다. 이러한 맥압의 변화와 경정맥압 상승은 대동맥판막 폐쇄부전증을 진단하는 중요한 지표가 됩니다. 꼭 기억해 두시기 바랍니다.

임상 시나리오

70세 남성 환자분이 심장내과 외래에 내원하셨습니다. 환자분은 최근 몇 달 동안 호흡곤란을 호소하며, 특히 밤에 잠자리에 들면 숨이 차서 앉아서 자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가슴 두근거림과 운동 시 쉽게 피로해지는 증상도 호소하였습니다. 저는 환자분의 활력징후를 측정하고 심음을 청진했습니다. 혈압은 160/60mmHg으로 맥압이 100mmHg으로 넓었고, 심첨부에서 수축기 잡음과 함께 이완기 잡음이 뚜렷하게 들렸습니다. 경정맥도 팽창되어 있었습니다. 이러한 소견들을 바탕으로 대동맥판막 폐쇄부전증을 의심하여 심장초음파 검사를 의뢰했습니다. 결과는 대동맥판막 폐쇄부전증으로 확진되었고, 환자분께 질병에 대한 설명과 함께 약물치료를 시작했습니다. 또한, 규칙적인 심장초음파 검사를 통해 질병의 진행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증상 악화 시 수술적 치료를 고려하기로 계획했습니다. 환자분께는 좌심실로 혈액이 역류하는 질환이라는 것을 설명하며, 호흡곤란 완화를 위해 침상 머리를 높이는 방법과 규칙적인 운동의 중요성을 교육했습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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