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근경색을 진단하는 임상검사 항목이 아닌 것은? | 마이메르시 MyMerci
성인간호학
문제

심근경색을 진단하는 임상검사 항목이 아닌 것은?

해설
심근경색을 진단하는 효소는 크레아틴인산활성효소(CPK), 크레아티닌키나아제(CK-MB), AST(SGOT), 젖산탈수소효소(LDH), 미오글로빈(myoglobin), 트로포닌(troponin) T 등이다. 이 모든 효소는 심근경색 시 세포 손상으로 인해 상승한다. 혈청글루타민옥살초산전이효소(SGOT)는 간기능 저하 시에도 상승할 수 있다. 저밀도지단백(LDL)은 관상동맥 질환과 연관은 있으나 심근경색을 진단하는 직접적인 검사는 아니다.

심화 해설

심근경색(Myocardial Infarction, MI)은 심장 근육으로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갑작스럽게 막히면서 심장 근육에 산소 공급이 중단되어 심근 세포의 괴사가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이 문제는 심근경색 진단에 사용되는 여러 가지 임상검사 항목 중 어떤 것이 관련이 없는지를 묻고 있습니다. 정답은 1번 저밀도지단백(LDL)입니다.

심근경색은 관상동맥 질환의 심각한 형태로, 동맥경화증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동맥경화증은 혈관 내벽에 콜레스테롤과 같은 지방 물질이 쌓여 혈관이 좁아지고 혈류가 감소하는 질환입니다. 심근경색 진단을 위해서는 심근 손상의 증거를 찾는 것이 중요하며, 혈액 검사를 통해 심근세포가 손상될 때 방출되는 특정 효소나 단백질 수치를 측정합니다. 2, 3, 4, 5번 보기는 모두 심근 손상의 지표로 사용되는 검사 항목입니다. 트로포닌(Troponin)은 심근 손상의 가장 특이적인 지표로, 심근경색 발생 후 4-6시간 내에 상승하고 7-10일까지 상승된 상태를 유지합니다. 크레아틴인산활성효소(CPK)와 크레아티닌키나아제(CK-MB) 또한 심근 손상 시 증가하는 효소입니다. 혈청글루타민옥살초산전이효소(SGOT, AST)는 심근뿐 아니라 간, 신장, 뇌 등 다른 장기의 손상에서도 증가할 수 있으므로 심근경색에 특이적인 지표는 아니지만, 심근경색 진단의 보조적인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반면, 저밀도지단백(LDL)은 '나쁜 콜레스테롤'로 불리며, 동맥경화증의 위험 인자이기는 하지만 심근경색 진단 자체에 사용되는 검사 항목은 아닙니다. LDL 수치가 높으면 동맥경화증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결과적으로 심근경색과 같은 심혈관 질환의 위험도 높아지지만, LDL 수치만으로 심근경색을 진단할 수는 없습니다. 심근경색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위에서 설명한 심근 손상 지표와 함께 심전도, 심장 초음파 등의 검사 결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국가고시에서 심근경색 진단 관련 문제는 자주 출제되므로, 각 검사 항목의 특징과 임상적 의의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핵심 키워드: 심근경색, 진단, 트로포닌, CK-MB, CPK, SGOT, LDL, 동맥경화증

임상 시나리오

70세 남성 환자 김씨는 갑작스러운 가슴 통증과 호흡곤란을 호소하며 응급실에 내원했습니다. 환자는 식은땀을 흘리고 안색이 창백했으며, 흉통은 쥐어짜는 듯한 양상이라고 표현했습니다. 간호사는 즉시 활력징후를 측정하고 심전도 검사를 시행했습니다. 심전도 결과 ST분절 상승이 관찰되었고, 트로포닌 T 검사 결과도 정상 범위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의료진은 김씨에게 급성 심근경색(Acute Myocardial Infarction, AMI) 진단을 내렸습니다. 간호사는 환자에게 산소를 공급하고 통증 조절을 위한 약물을 투여했습니다. 또한 환자의 상태 변화를 면밀히 관찰하고 심전도 모니터링을 지속했습니다. 환자는 관상동맥 조영술 및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PCI)을 받았고, 이후 증상이 호전되어 일반 병실로 이동했습니다. 간호사는 김씨에게 심근경색의 위험 요인과 생활습관 개선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하고, 퇴원 후에도 지속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습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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