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화 해설
요붕증(Diabetes Insipidus, DI) 환자는 항이뇨 호르몬(ADH) 부족으로 인해 다뇨, 다음/다갈, 탈수 증상을 보이며, 이로 인해 고나트륨혈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혈중 나트륨 수치가 155mEq/L인 경우 고나트륨혈증 상태이므로 수분 공급을 통해 나트륨 수치를 조절해야 합니다. 이때 구강 점막이 건조해지기 쉬우므로 구강 간호 또한 중요합니다.
정답인 5번, 생리식염수와 과산화수소를 희석하여 구강 세척은 구강 점막의 건조와 감염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과산화수소는 희석하여 사용해야 하며, 희석하지 않은 과산화수소는 구강 점막을 자극할 수 있습니다. 생리식염수는 체액과 등장액이므로 구강 점막에 자극을 주지 않고 수분을 공급할 수 있습니다.
고나트륨혈증 환자 관리의 핵심은 수분 공급, 수분 손실 예방, 나트륨 섭취 제한입니다. 이때 수분 공급은 저삼투압 용액(예: 5% 포도당 용액)을 사용하며, 필요시에는 경련 예방을 위해 나트륨 수치를 천천히 낮춰야 합니다. 또한, 환자의 수분 섭취량과 배설량을 엄격하게 모니터링하고, 체중, 활력징후, 신경학적 상태를 주의 깊게 사정해야 합니다. 요붕증 환자 간호 시 수분 불균형과 전해질 불균형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며, 환자 교육을 통해 스스로 수분 섭취를 조절하고 탈수 증상을 인지하도록 돕는 것도 중요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70세 남성 환자 김씨는 최근 심한 갈증과 다뇨 증상으로 입원했습니다. 진단 결과 요붕증으로 판명되었고, 혈중 나트륨 수치는 158mEq/L였습니다. 김씨는 입술과 혀가 건조하고 갈라져 있었으며, 구강 점막도 매우 건조해 보였습니다. 담당 간호사는 김씨의 혈중 나트륨 수치를 낮추기 위해 저삼투압 용액을 정맥 주입하고, 수분 섭취와 배설량을 꼼꼼하게 기록했습니다. 또한, 김씨의 건조한 구강 점막을 관리하기 위해 생리식염수와 과산화수소를 희석하여 구강 세척을 시행했습니다. 김씨는 구강 세척 후 입안의 건조함이 완화되었다고 말했고, 며칠 뒤 혈중 나트륨 수치도 정상 범위로 돌아왔습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