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장애 시 혈액으로부터 빌리루빈을 취하는 능력, 합성능력, 배설능력이 저하되어 비타민 K의 흡수 장애가 초래된다. 따라서 prothrombin 형성이 저하되고(prothrombin time 지연) 출혈이 발생할 수 있다. 치료로는 비타민 K를 투여한다.
심화 해설
간경변증 환자에게 비타민 K 투여 시 Prothrombin time(PT) 검사 결과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간경변증 환자는 간 기능 저하로 인해 응고인자 생성이 감소되어 출혈 경향이 높아집니다. 비타민 K는 응고인자(II, VII, IX, X) 생성에 필수적이므로, 비타민 K 투여 효과를 판단하고 출혈 위험을 평가하기 위해 PT 검사를 시행합니다. PT는 혈액 응고 경로의 외인성 경로(extrinsic pathway)를 평가하는 검사로, 비타민 K 의존성 응고인자의 결핍 정도를 반영합니다. 따라서 비타민 K 투여 후 PT가 단축되는 것은 치료 효과를 의미하며, 출혈 위험 감소를 예측할 수 있습니다. 간호사는 PT 결과를 모니터링하여 환자의 출혈 경향 변화를 파악하고 적절한 간호 중재를 제공해야 합니다. 또한, 환자에게 비타민 K를 정맥주사 할 경우 아나필락시스 쇼크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천천히 주입해야 하며, 주입 중 환자 상태를 면밀히 관찰해야 합니다.
Hematocrit, Hemoglobin은 빈혈을 평가하는 검사이므로, 비타민 K 투여 효과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Bleeding time은 주로 혈소판 기능 이상을 평가하는 검사이며, 간경변증 환자의 출혈 경향은 주로 응고인자 결핍과 관련이 있습니다. Partial prothrombin time(PTT)은 내인성 경로(intrinsic pathway)를 평가하는 검사로, 비타민 K 투여 효과 판단에는 PT가 더 적합합니다. 따라서 정답은 4번입니다. 간경변증 환자의 출혈 관리 및 비타민 K의 작용 기전은 국가고시에서 중요하게 다뤄지는 내용이므로, PT, PTT, INR 등 관련 검사의 의미와 정상 범위를 숙지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임상 시나리오
70세 남성 김씨는 간경변증으로 입원하여 치료를 받고 있었습니다. 오늘 아침, 김씨는 간호사에게 팔에 생긴 작은 상처에서 출혈이 멈추지 않는다고 호소했습니다. 간호사는 김씨의 활력징후를 측정하고, 상처 부위를 확인했습니다. 출혈은 소량이었지만, 멈추지 않고 계속되는 상태였습니다. 간호사는 즉시 의사에게 보고하고, 의사의 처방에 따라 비타민 K를 정맥 주사했습니다. 주사 전, 간호사는 김씨에게 비타민 K 투여 목적과 투여 중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또한, 투여 후 출혈 시간과 PT(Prothrombin time) 검사를 통해 치료 효과를 모니터링할 것임을 알렸습니다. 비타민 K 투여 후, 간호사는 김씨의 활력징후를 면밀히 관찰하고, 출혈 부위를 지속적으로 확인했습니다. 다행히 출혈은 점차 멈추었고, PT 검사 결과도 호전되었습니다. 간호사는 김씨에게 안정을 취하도록 하고, 추가적인 출혈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알리도록 교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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