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궤양환자가 갑작스러운 상복부 통증 및 현기증을 호소하였다. 단단한 복부가 촉진되었고 청진 시 장음이 잘 들… | 마이메르시 MyMerci
성인간호학
문제

위궤양환자가 갑작스러운 상복부 통증 및 현기증을 호소하였다. 단단한 복부가 촉진되었고 청진 시 장음이 잘 들리지 않았다. 혈압 60/60, 맥박 100회/분으로 측정된 이 환자에게 우선적인 간호는?

해설
위궤양의 합병증인 천공의 증상을 의심할 수 있다. 응급상황이므로 수술을 준비하면서 금식을 유지하고 수액, 혈액 및 전해질을 보충하고 항생제를 투여한다. 코위관을 삽입하여 흡인함으로써 복강으로의 유출을 방지하도록 하되 천공이므로 위세척은 금기이다.

심화 해설

이 환자는 위궤양 병력이 있는 상태에서 갑작스러운 상복부 통증, 현기증, 단단한 복부, 감소된 장음, 저혈압, 빈맥 등의 증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위궤양의 천공(Perforation)으로 인한 복막염(Peritonitis)과 저혈량성 쇼크(Hypovolemic shock)를 시사하는 전형적인 임상 양상입니다. 위궤양 천공은 위벽에 생긴 궤양이 깊어져 위벽 전체를 관통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때 위 내용물이 복강 내로 유출되어 복막염과 패혈증(Sepsis)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쇼크 상태를 유발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신속한 응급 처치가 필요합니다.

이 상황에서 가장 우선적인 간호는 쇼크 관리를 위한 '금식 및 전해질 보충 수액 주입'입니다. 천공으로 인해 환자는 음식물 섭취가 불가능하며, 쇼크로 인한 혈액량 감소를 보충하기 위해 수액 공급이 필수적입니다. 전해질 불균형 또한 교정해야 하므로 전해질 보충 수액을 주입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국가고시에서도 쇼크 환자 간호는 매우 중요하게 다뤄지므로, 쇼크의 종류와 각 상황에 맞는 간호 중재를 반드시 숙지해야 합니다. 특히 저혈량성 쇼크의 경우 수액 공급이 최우선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수혈은 활력징후 안정화 및 혈액 검사 결과 확인 후 필요에 따라 시행합니다. 바소프레신은 혈압 상승을 위해 사용할 수 있지만, 수액 요법과 같은 기본적인 쇼크 처치 후 고려해야 합니다. 장튜브 삽입은 복부 팽만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천공이 의심되는 상황에서는 복막염을 악화시킬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위세척은 천공 시 금기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70세 남성 환자 김씨는 과거력상 위궤양을 진단받고 약물 치료를 받아왔다. 오늘 오전부터 심한 상복부 통증을 호소하며 응급실에 내원하였다. 초기 사정 결과, 김씨는 식은땀을 흘리며 호흡이 가쁘고, 의식은 명료하지만 불안해 보였다. 복부는 단단하게 팽창되어 있었고, 촉진 시 심한 통증을 호소하였다. 청진 시 장음은 거의 들리지 않았다. 혈압은 70/40 mmHg, 맥박은 120회/분, 호흡수는 24회/분으로 측정되었다. 간호사는 김씨의 상태가 위궤양 천공으로 인한 복막염 및 저혈량성 쇼크로 진행되고 있다고 판단하고, 즉시 의사에게 보고하였다. 의사의 지시에 따라 김씨에게는 산소 공급과 함께 두 개의 큰 정맥 라인을 확보하여 생리식염수를 빠르게 주입하기 시작했다. 또한, 통증 조절을 위해 진통제를 투여하고, 수술 전 처치를 준비하였다. 수액 주입 후 김씨의 혈압은 90/60 mmHg, 맥박은 100회/분으로 안정되었고, 호흡도 다소 편해졌다. 이후 김씨는 응급 수술을 받았고, 현재 회복 중이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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