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절로 오랫동안 견인장치를 적용한 후 침상에서 나와 보행을 시작할 때 어지럼을 호소한다면 적절한 간호중재는? | 마이메르시 MyMerci
기본간호학
문제

골절로 오랫동안 견인장치를 적용한 후 침상에서 나와 보행을 시작할 때 어지럼을 호소한다면 적절한 간호중재는?

해설
아직 보행 전이므로 다시 눕히고 안정을 취하게 한다. 보행 중인 경우는 일단 활동을 중지시키고 머리를 낮춰 안정시킨다.

심화 해설

정답은 1번 '다시 눕히고 안정시킨다'입니다. 장기간 침상 안정 후 갑작스럽게 일어날 때 기립성 저혈압(Orthostatic hypotension)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혈액이 하지에 정체되어 뇌로 가는 혈류량이 감소하기 때문입니다. 어지럼은 기립성 저혈압의 주요 증상으로, 환자가 낙상하여 추가적인 손상을 입을 위험이 높습니다. 따라서 어지럼을 호소하는 환자를 다시 눕히고 안정시켜 뇌 혈류를 확보하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골절 환자, 특히 고령 환자의 경우 뼈의 재활 과정 중 칼슘 부족으로 인해 골다공증이 심화될 수 있습니다. 이는 골절의 위험을 더욱 증가시키므로 칼슘과 비타민 D 섭취, 규칙적인 운동 등 골다공증 예방 및 관리 교육도 병행되어야 합니다. 또한, 장기간 침상 안정은 근육 약화 및 관절 구축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의료진의 지시에 따라 점진적인 운동과 재활 프로그램을 시작해야 합니다.

2번 '적응하도록 걷기 연습을 한다'는 어지럼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낙상 위험을 높일 수 있으므로 적절하지 않습니다. 3번 '옷을 풀어주고 앉아서 쉬게 한다', 4번 '간호사에 기대어 서서 쉬게 한다'는 일시적인 조치는 될 수 있으나,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니며 낙상 위험이 여전히 존재합니다. 5번 '안정이 될 때까지 다리를 아래쪽으로 향하게 한다'는 하지의 혈액 순환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잘못된 중재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70세 여성 환자 김씨는 대퇴골 골절로 2주간 견인 치료를 받았습니다. 오늘 처음으로 침상에서 일어나 보행을 시도하던 중 갑자기 "머리가 어지러워요."라고 말하며 비틀거렸습니다. 간호사는 즉시 김씨를 다시 침상에 눕히고 안정을 취하도록 했습니다. 혈압과 맥박을 측정하고, 환자에게 증상을 자세히 물어보았습니다. 김씨는 "눈앞이 캄캄해지고 힘이 빠지는 것 같았어요."라고 말했습니다. 간호사는 김씨의 증상이 기립성 저혈압으로 판단하고, 침상 머리를 높여 뇌 혈류를 개선하도록 조치했습니다. 또한, 김씨에게 천천히 움직이고, 어지럼이 느껴지면 바로 앉거나 눕도록 교육했습니다. 이후 김씨의 상태가 호전되어 의료진의 지시에 따라 점진적인 재활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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