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성 성격장애 대상자가 자신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자 볼펜을 이용해 손목에 피가 나도록 자해행동을 하였다. … | 마이메르시 MyMerci
정신건강간호학
문제

경계성 성격장애 대상자가 자신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자 볼펜을 이용해 손목에 피가 나도록 자해행동을 하였다. 이때 적절한 간호중재는?

해설
경계성 성격장애는 충동조절의 어려움, 분리와 거절에 대한 두려움으로 반복적인 자해 및 자살시도를 한다. 따라서 자해 행동에 관심을 표현하면 부적절한 행동이 강화되므로 사무적인 태도로 접근한다.

심화 해설

정답은 3번입니다. 경계성 성격장애 환자의 자해 행동은 대부분 관심을 끌기 위한 행동입니다. 따라서 자해 행동에 대해 과도한 관심을 보이거나 환자의 요구를 들어주는 것은 오히려 자해 행동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행동을 무시하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환자는 무시당한다고 느껴 더 극단적인 행동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장 적절한 간호 중재는 아무 말 없이 자해한 상처를 치료해주는 것입니다. 상처 치료는 환자의 안전을 위한 필수적인 간호이며, 동시에 자해 행동에 대한 관심을 최소화하여 행동의 강화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자해 행동 후에는 환자의 감정과 생각을 탐색하고 지지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해 행동의 원인을 파악하고, 대처 기술을 향상시키도록 돕는 것이 장기적인 치료 목표가 되어야 합니다.

국가고시에서는 경계성 성격장애 환자의 간호 중재에 대한 문제가 자주 출제됩니다. 특히 자해 행동에 대한 대처는 중요한 부분이므로, 반드시 숙지해야 합니다. '관심 끌기 위한 자해에는 무관심한 치료'라는 핵심 키워드를 기억하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22세 여성 환자 A씨는 경계성 성격장애로 입원 중입니다. 오늘 아침, A씨는 담당 간호사에게 남자친구와의 통화를 요청했지만, 병원 규칙상 정해진 시간 외에는 통화가 제한되어 있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이에 A씨는 갑자기 옆에 있던 볼펜으로 자신의 손목을 그어 피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당황한 담당 간호사는 침착하게 A씨에게 다가가 "지금 많이 힘드시군요. 하지만 이렇게 자신을 다치게 하면 안 돼요." 와 같은 말을 하지 않고, A씨의 손목을 잡고 지혈을 하며 상처를 치료했습니다. 치료하는 동안 A씨는 계속해서 남자친구와 통화를 시켜달라고 소리를 질렀지만, 간호사는 아무런 대꾸 없이 상처 치료에만 집중했습니다. 치료가 끝난 후, 간호사는 A씨에게 "진정이 되면 이야기를 나누도록 해요." 라고 말하고 자리를 잠시 비웠습니다. A씨가 진정된 후, 간호사는 A씨의 감정을 공감하며 경청하고, 힘든 감정을 표현하는 다른 방법들을 함께 찾아보았습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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