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화 해설
정답은 5번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PTSD)입니다.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는 심각한 외상 사건을 경험하거나 목격한 후 발생하는 정신 질환입니다. 사고, 재난, 폭력, 전쟁 등이 대표적인 외상 사건에 해당합니다. 문제에서 대상자는 사망 사고 현장에 있었고, 이후 악몽, 플래시백, 불안 등의 증상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이는 전형적인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의 증상입니다.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의 진단 기준은 DSM-5(Diagnostic and Statistical Manual of Mental Disorders, Fifth Edition)에 명시되어 있습니다. 외상 사건에 대한 노출, 침습적 증상(악몽, 플래시백), 회피, 부정적 인지 및 기분 변화, 각성 증가 및 반응성 증가 등의 증상 군이 포함됩니다. 문제의 대상자는 이러한 기준에 부합하는 증상을 보이고 있으므로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의 치료에는 약물치료, 정신치료, 그리고 이 두 가지를 병행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정신치료에는 외상 중심 인지행동치료, EMDR(Eye Movement Desensitization and Reprocessing) 등이 있습니다. 약물치료는 항우울제, 항불안제 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대상자의 상태와 증상에 따라 적절한 치료법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국가고시에서는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의 증상, 진단 기준, 치료 방법 등에 대한 문제가 출제될 수 있습니다. 특히, 급성 스트레스장애와의 감별 진단은 중요한 부분이므로 증상 발생 시기와 지속 기간에 유의하여 학습해야 합니다.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는 1개월 이상 증상이 지속되는 반면, 급성 스트레스장애는 3일에서 1개월 사이에 발생하고 지속됩니다.
임상 시나리오
70세 남성 김씨는 3개월 전 교통사고로 아내를 잃었다. 이후 김씨는 불면증, 악몽, 사고 당시 장면이 반복적으로 떠오르는 플래시백, 과도한 불안감, 집중력 저하 등의 증상을 호소하며 내원하였다. 김씨는 사고 현장 근처를 지나가지 못하고, 자동차 소리에도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담당 간호사는 김씨에게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PTSD)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고, 증상 완화를 위한 이완요법을 교육하였다. 또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외상 중심 인지행동치료를 시작하도록 도왔다. 꾸준한 치료와 간호중재를 통해 김씨는 점차 증상이 호전되는 모습을 보였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