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정신병 약물인 할로페리돌을 장기간 복용했을 때, 근육 강직과 고열, 초조 및 혼란과 같은 신경이완악성증후군(neuroleptic malignant syndrome)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약물을 중단해야 한다.
심화 해설
정답은 1번 '즉시 약물을 중단한다'입니다. 환자가 보이는 고열, 심한 근육 강직, 초조 증상은 악성 신경이완제 증후군(Neuroleptic Malignant Syndrome, NMS)의 전형적인 증상으로, 생명을 위협하는 응급 상황입니다. 따라서 가장 우선적인 간호 중재는 약물 투여를 즉시 중단하는 것입니다. NMS는 항정신병 약물, 특히 도파민 수용체 차단 효과가 강한 할로페리돌(Haloperidol)과 같은 약물 사용 시 발생할 수 있는 드문 부작용입니다. 발열, 근육 강직, 의식 변화, 자율신경계 기능 이상(빈맥, 혈압 변동, 발한) 등의 증상을 보이며, 빠른 진단과 치료가 중요합니다. NMS가 의심되는 경우 즉시 약물을 중단하고, 대증 치료와 함께 전해질 불균형을 교정하고, 호흡 보조, 체온 조절 등의 지지 요법을 시행합니다. NMS는 드물지만 치명률이 높기 때문에 간호사는 NMS의 증상을 조기에 인지하고 신속하게 대처해야 합니다.
국가고시에서는 NMS의 증상과 중재에 대한 문제가 출제될 수 있으므로, 증상을 암기하고 약물 중단이 최우선 중재임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열, 근육 강직, 초조'와 같은 키워드를 통해 NMS를 떠올릴 수 있도록 연습해 두세요.
임상 시나리오
70세 남성 환자 김씨는 조현병으로 인해 haloperidol을 5mg씩 하루 두 번 복용하고 있다. 오늘 아침 김씨는 갑자기 39도가 넘는 고열과 함께 온몸이 뻣뻣해지고 땀을 많이 흘리며 극도로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담당 간호사 박 간호사는 김씨의 활력징후를 측정하고 신체 사정을 시행했다. 혈압은 180/100mmHg로 상승되어 있었고, 심박수는 분당 120회로 매우 빨랐다. 근육은 뻣뻣하게 강직되어 있었고, 의식은 혼미한 상태였다. 박 간호사는 김씨의 증상이 악성 신경이완제 증후군(NMS)을 시사한다고 판단하고 즉시 haloperidol 투여를 중단했다. 그리고 의료진에게 NMS 의심 상황을 보고하고, 환자의 체온을 낮추기 위해 얼음찜질을 적용하고 수액 공급을 시작했다. 동시에 산소포화도를 모니터링하고 필요시 산소를 공급하며 환자의 상태 변화를 면밀히 관찰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